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천안 562

기억과 평화를 위한 1923 역사관

기억과 평화를 위한 1923 역사관 간토학살을 아시나요? 1923년 9월 1일 일본 도쿄 등 간토 지역에 대지진이 발생해 막대한 인명피해가 나자 일본 정부가 민심의 동요를 막기 위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타고 약탈을 한다,’, ‘일본인들을 폭행 한다.’ 등의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계엄령을 선포, 조선인 6천여 명 이상을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이에 1923 역사관은 간토대학살 사건으로 억울하게 학살 된 한국(조선)인과 중국인들의 피해 사실과 일본 정부의 증거인멸 및 시민들의 진실 규명의 역사적 진실과 만나고 혐오와 증오를 거짓 뉴스로 촉발시켜 제노사이드¹로 비화시킨 국가 폭력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올바른 역사 교육과 평화적 감수성에 바탕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1923 역사관의 상설전시는 간토학살의 ..

도민리포터 2023.07.06

산책하며 바라보는 천호지 풍광

산책하며 바라보는 천호지 풍광 천호지는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좋아 2.3km 수변산책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습니다. 한낮에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어 산책하기 힘들지만, 비가 온 뒤 흐린 날 걷다 보면 산등성이에 둥실둥실 떠다니던 구름은 태조산에서 잠시 쉬어가는 듯합니다. 최근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으로 재탄생한 수변길 따라 색다른 풍광을 만끽해 봅니다. 천수교는 하늘 아래 편안한 도시 천안의 '천'과 천년만년 오래도록 산다는 '수'라고 하여 천수교라 합니다. 연꽃이 피었는지 안 피었는지? 연꽃은 보이지 않고 커다란 연잎만 가득합니다. 천호지 주변의 여러 시설물들은 세월이 흘러 노후화된 곳을 문화, 예술, 휴식, 휴양, 건강, 생태 등 5가지 주제로 재정비했다고 합니다. 하늘마당, 어울마당, 청춘광장, 초록..

도민리포터 2023.07.05

힐링하기 좋은 천흥저수지 & 성거산 만일사

힐링하기 좋은 천흥저수지 & 성거산 만일사 마음이 답답할 때면 찾고 싶은 사찰 여행지가 있다. 그곳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에 위치한 만일사! 햇살이 반짝이는 6월,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곳으로 작은 사찰 만일사를 찾았다. 만일사 가는 길, 천흥저수지에서 만일사까지는 차량으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차창 밖으로 펼쳐진 평화로운 풍경에 이끌려 잠시 가던길 멈추고 저수지 산책에 나섰다. 천흥리에는 수변 경관이 아름다운 천흥저수지가 산책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저수지를 둘러싸고 수변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려는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천흥저수지는 금계국꽃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5월말에서 6월초, 금계국 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자연 정취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절정 시기는 지났..

도민리포터 2023.06.28

싱그러운 자연을 품은 태조산공원

싱그러운 자연을 품은 태조산공원 걷기 좋은 계절,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태조산 공원을 찾았다. 태조산 공원은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일원에 위치해 있다.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의 기틀을 다진 명산으로 꼽힌다. 산이 완만하고 숲길이 좋아 사시사철 등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태조산 자락 아래 펼쳐져 있는 태조산 공원! 공원 주차장에 도착해 예술 작품 가득한 조각 공원으로 이동해 보았다. 태조산 기슭 아래에는 태조산 청소년수련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 흔히 태조산 공원이라 불리는 태조산 조각 공원과 천안 보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태조산 공원은 1987년, 10만 평 부지 위에 조성한 공원으로 천안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도민리포터 2023.06.23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천안 성성호수공원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천안 성성호수공원 여행은 새로운 곳을 방문하여 일상에서 벗어나고, 힐링과 즐거움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라면 더더욱 여행의 큰 의미를 담을 수 있겠다. 천안에는 많은 관광 명소들이 있지만, 오늘은 자연생태공원으로 거듭난 '성성호수공원'을 소개한다. 수질개선과 자연생태계 복원 사업으로 원래 이름이었던 업성저수지는 성성 호수공원으로 탈바꿈해 2022년 4월 준공했다. 성성호수공원을 한바퀴 도는 수변생태체험 10리길 산책로는 여가와 자연경관, 생태 학습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천안 성성 호수공원 방문자 센터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방문 전에 개방 시간을 확인하고 들어와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주요 시설로는 잭과 콩나무 놀이터, 체..

도민리포터 2023.06.19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야외공원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야외공원 천안 8경 중, 6경 성성호수공원 천안 8경 중, 6경 성성호수공원은 어린이들의 생태교육과 체험할 수 있는 방문자센터(홍보관, 체험관)가 조성되어 있다. 방문자 센터에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휴게실 및 수유실을 갖추고 있어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동반하여 방문하기 좋다. 야외공원은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과 숲놀이터(모래놀이, 조합놀이대), 피크닉장(파빌리온 3개동), 생태체험숲, 생태도랑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개장식 때 처음 방문자센터를 방문했을 때는 주변 정비가 마무리되지 않은 때였다. 이후 조경시설은 물론 주차장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있고, 생태체험숲, 피크닉장, 생태도랑, 숲놀이터, 잔디광장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비가 조금씩 내리..

도민리포터 2023.06.12

천안의 장미 명소 단국대학교 장미정원

천안의 장미 명소 단국대학교 장미정원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 그중에서도 장미가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 할수 있는데요. 우리지역 충남 천안에도 장미꽃이 아름답게 핀 곳이 있어 카메라를 메고 다녀왔습니다. 그 장소는 바로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 장미정원인데요. 어여쁜 색색의 꽃이 심어져 있어 가볍게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진으로 소개시켜드릴게요. 꽃중의 꽃은 누가 뭐라해도 바로 이 장미꽃인것 같습니다. 성년의 날이나 기념일 등 가장 많이 소비되는 꽃이 바로 이 장미꽃인데요. 장미는 쌍떡잎 식물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식물로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지만 그 꽃은 다른 어떤꼿에 비해도 가장 아름답다고 할수 있겠네요. 천안 단국대학교 장미정원에는 규모..

도민리포터 2023.06.05

태조 왕건의 역사가 담긴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태조 왕건의 역사가 담긴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지난 4월 28일 준공식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에 다녀왔습니다. 천안시로부터 수탁 운영을 맡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소년수련관의 협업을 통해 전 세대가 즐기는 산림레포츠시설을 만들어 천안시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환경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준공식 이후 8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2024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개방 후에는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cheonan.go.kr/yeyak.do)을 통해 예약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태조산 공원은 2022년 8월 무장애나눔길을 1.4km 연장해 완공했습니다. 무장애나눔길이 없을 때는 아스팔트 길을 따라 올라..

도민리포터 2023.06.04

힐링하기 좋은 청수호수공원

힐링하기 좋은 청수호수공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도 어느덧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신록의 녹음이 하루하루 다르게 변해가는 요즘인데요. 아름다운 계절, 가볍게 걷기 좋은 곳으로 청수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청수 2공원에 도착해 여유로이 산책에 나섰습니다. 주차장을 벗어나면 바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원 산책로로 이어지는데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산책을 즐기려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청수호수공원은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일원에 펼쳐져 있는데요. 이곳은 도심과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아담한 저수지를 둘러싸고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청수호수공원에는 날씨 및 기타 여건에 따라 물 분수가..

도민리포터 2023.05.27

천안노태공원에서 저녁이 있는 삶 즐겨봐요

천안노태공원에서 저녁이 있는 삶 즐겨봐요 천안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천안시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서북구 성성동 노태공원에 총 4.8km의 공원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이중 메인 둘레길은 1.3km에 이르며 지난 4월에 임시 개장식을 하였다. 오늘 산책은 물이 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미디어 벽천에서 시작한다. 미디어벽천으로 흘러내리는 물은 상부에 있는 작은 연못에서 계류를 따라 흘러 자연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연못 산책로를 따라 물소리 들을 수 있다. 숲자락 쉼터 쪽으로 산책하며 정상쉼터도 둘러볼 계획이다. 오성중 후문 건너편에서 올라오는 계단은 가팔라 보였다. 쉼터에서 내려다보면 바로 아래 오성중학교가 있고, 뒤로는 두정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 쉼터에서 태조산 능선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기 좋..

도민리포터 202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