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천안 546

천안의 장미 명소 단국대학교 장미정원

천안의 장미 명소 단국대학교 장미정원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 그중에서도 장미가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 할수 있는데요. 우리지역 충남 천안에도 장미꽃이 아름답게 핀 곳이 있어 카메라를 메고 다녀왔습니다. 그 장소는 바로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 장미정원인데요. 어여쁜 색색의 꽃이 심어져 있어 가볍게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진으로 소개시켜드릴게요. 꽃중의 꽃은 누가 뭐라해도 바로 이 장미꽃인것 같습니다. 성년의 날이나 기념일 등 가장 많이 소비되는 꽃이 바로 이 장미꽃인데요. 장미는 쌍떡잎 식물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식물로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지만 그 꽃은 다른 어떤꼿에 비해도 가장 아름답다고 할수 있겠네요. 천안 단국대학교 장미정원에는 규모..

도민리포터 12:00:30 (1)

태조 왕건의 역사가 담긴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태조 왕건의 역사가 담긴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지난 4월 28일 준공식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에 다녀왔습니다. 천안시로부터 수탁 운영을 맡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소년수련관의 협업을 통해 전 세대가 즐기는 산림레포츠시설을 만들어 천안시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환경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준공식 이후 8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2024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개방 후에는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cheonan.go.kr/yeyak.do)을 통해 예약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태조산 공원은 2022년 8월 무장애나눔길을 1.4km 연장해 완공했습니다. 무장애나눔길이 없을 때는 아스팔트 길을 따라 올라..

도민리포터 2023.06.04 (2)

힐링하기 좋은 청수호수공원

힐링하기 좋은 청수호수공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도 어느덧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신록의 녹음이 하루하루 다르게 변해가는 요즘인데요. 아름다운 계절, 가볍게 걷기 좋은 곳으로 청수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청수 2공원에 도착해 여유로이 산책에 나섰습니다. 주차장을 벗어나면 바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원 산책로로 이어지는데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산책을 즐기려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청수호수공원은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일원에 펼쳐져 있는데요. 이곳은 도심과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아담한 저수지를 둘러싸고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청수호수공원에는 날씨 및 기타 여건에 따라 물 분수가..

도민리포터 2023.05.27 (1)

천안노태공원에서 저녁이 있는 삶 즐겨봐요

천안노태공원에서 저녁이 있는 삶 즐겨봐요 천안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천안시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서북구 성성동 노태공원에 총 4.8km의 공원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이중 메인 둘레길은 1.3km에 이르며 지난 4월에 임시 개장식을 하였다. 오늘 산책은 물이 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미디어 벽천에서 시작한다. 미디어벽천으로 흘러내리는 물은 상부에 있는 작은 연못에서 계류를 따라 흘러 자연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연못 산책로를 따라 물소리 들을 수 있다. 숲자락 쉼터 쪽으로 산책하며 정상쉼터도 둘러볼 계획이다. 오성중 후문 건너편에서 올라오는 계단은 가팔라 보였다. 쉼터에서 내려다보면 바로 아래 오성중학교가 있고, 뒤로는 두정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 쉼터에서 태조산 능선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기 좋..

도민리포터 2023.05.20 (1)

모란꽃 향기 그윽한 광덕사

모란꽃 향기 그윽한 광덕사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5월입니다. 나들이가기 좋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나른한 봄,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곳으로 천안 광덕사를 찾았습니다. 광덕사는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사길 30 일원에 위치해 있는데요. 광덕사로 향하는 길에는 평화로운 시골길 풍경이 펼쳐집니다. 차량으로 광덕사까지 이동 가능하지만, 도보 산책하는 즐거움이 있어 제1공영주차장을 시작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광덕사 가는 길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초록빛 세상입니다. 사하촌으로 형성된 광덕 1리 마을을 지나면 일주문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광덕사는 아산시와 천안시의 경계를 이루는 광덕산의 동남쪽, 태화산의 서남쪽 산기슭 아래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람으로 들어서는 일주문 현판에는 '태화..

도민리포터 2023.05.19 (1)

벚꽃이 그리워 다시 들여다본 단대호수

벚꽃이 그리워 다시 들여다본 단대호수 사내대장부 기행 28 벚꽃이 만개했던 4월의 단국대학교 캠퍼스는 너무나 황홀했다. 물론 요즘도 날씨가 좋지만, 그 날 캠퍼스의 추억은 특별했기에 4월 지나기 전 글을 남기려고 한다. 필자는 친구들과 함께 4월 초에 벚꽃을 구경하러 갔었다. 벚꽃이 만개한 이른 봄 날씨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이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람이 왔다. 주말이었던 터라 차는 주차장은 만석이었고 셀 수 없이 많은 인파에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걱정도 조금 들었다. 가까스로 주차했고 내려서 구경하니 걱정은 한순간이었고 기분이 금세 좋아졌다. 길에는 한껏 멋을 낸 대학생들과 커플 또 시민들이 벚꽃을 구경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었는데 그들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해..

도민리포터 2023.05.12 (1)

숨겨진 우리 산 '은석산'의 수줍은 분꽃 내음

숨겨진 우리 산 '은석산'의 수줍은 분꽃 내음 암행어사 박문수 테마길 따라 철쭉과 영산홍도 한창 천지가 꽃 대궐인 사월의 끝자락. 살랑살랑 얼굴을 간질이는 봄바람은 향긋한 꽃내음을 실어옵니다. 미세먼지로 살짝 아쉬운 주말이었지만 천안 박문수 어사의 사당을 지키는 '겹벚꽃'과 ‘분꽃나무’는 자신의 꽃말처럼 수줍은 향내로 은석산을 찾은 방문객을 마중하고 있었습니다. 금북정맥인 업돈재에서 흘러내린 은석산(455m)에는 ‘암행어사 박문수 테마길’이 조성돼 천안에서는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봄에는 주차장을 출발해 팔각정을 거치는 ‘능선 바람 소리길(2.5㎞)’로 정상을 향했다가 박문수 묘를 거쳐 은석사 계곡으로 하산하거나 여름이면 반대로 ‘계곡 물소리 길(2.7㎞)’을 따라 오르는..

도민리포터 2023.05.07 (1)

천안 광덕사에서 만난 겹벚꽃

천안 광덕사에서 만난 겹벚꽃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바로 분홍 겹벚꽃이 피는 곳이죠? 충남에는 개심사, 문수사, 각원사 등 사찰에 겹벚꽃이 많아 요즘 많은 여행자들이 사찰을 찾습니다. 오늘 소개할 겹벚꽃 명소 천안의 사찰입니다. 천안사찰 겹벚꽃이라고하면 당연히 각원사가 떠오르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천년고찰 광덕사입니다. 정류장에 차를 세우고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초록빛이 가득한 일주문과 마주합니다. 지금 광덕사는 철쭉, 연산홍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광덕산 자락에 자리 잡아 천안 시내보다는 꽃의 개화가 늦는 듯 합니다. 연두 빛과 빨간 꽃이 대비를 이루며 화려한 봄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광덕사로 들어가는 길 보화루 앞 큰 나무가 반깁니다. 천안 광덕사는 호두나무..

도민리포터 2023.05.06 (1)

천안 천호지 공원 다섯 개의 마당으로 새롭게 떠오르다.

천안 천호지 공원 다섯 개의 마당으로 새롭게 떠오르다. 휴양·관광지 천호지 공원 수변 경관 사업으로 재개방 일명 단대호수라고 불리는 천호지는 인근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공원입니다. 농업용수로 쓰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2008년 낡은 시설물과 수변 산책, 체육 공간을 두어 생활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저 역시 천안천을 따라 천호지까지 자주 걸어가는 코스이기에 무척 좋아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세월에 따라 시설은 낡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는 점점 세분되었습니다. 천안시는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금빛호수, 청춘에 스미다’라는 콘셉트로 문화·예술, 휴식, 휴양, 건강, 생태 등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서 새롭게 천호지를 조성했습니다. 지난 4월 5일 ‘천호지 수변 ..

도민리포터 2023.05.06 (2)

유채꽃 향기 맡으며 걷는 도심 속 산책로!

유채꽃 향기 맡으며 걷는 도심 속 산책로! 천안천변 유채꽃 군락 올해는 유난히 봄꽃들의 개화시기가 빠른 것 같다. 예년보다 일찍 피어버리는 봄꽃구경을 하려면 발빠르게 기회를 노려야되는데 쉽지가 않다. 얼마전 배꽃구경을 보러 갔는데 역시나 예년과는 다르게 이미 만개 후 거의 다 떨어진 상태인터라 사진도 못 찍고 허탕을 치고 와 버려 아쉬웠던 시점이다. 차로 이동 중 천안천을 지나는데 웬걸~ 못 보던 노란색 물결에 너무 반가웠다. 언제 심어놓은 건지 천안천 옆으로 길게 유채꽃 물결을 이루고 있다. 다음날, 일부러 시간을 내어 그곳으로 다시 향했다. 여기도 빨리 져 버릴까... 어찌나 맘이 급했던지... 삭막했던 천안천 일대가 벚꽃 물결로 봄의 형태를 갖추더니 점점 초록의 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그 사이 노란..

도민리포터 2023.04.3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