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왜목마을 20

늦여름에 찾아간 서해바다,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늦여름에 찾아간 서해바다,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땅의 모양이 가느다란 '왜가리 목'을 닮았다고 하여 왜목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또는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목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솟아 나와 있는데, 솟아 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낮은 아직도 뜨거운 태양이 머무는 늦여름 아이들과 함께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이었는데, 서해안에서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갑자기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바다..

도민리포터 2023.09.03

고즈넉한 풍경이 아름다운 용무치 해변과 왜목마을 해수욕장

고즈넉한 풍경이 아름다운 용무치 해변과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왜목마을 석문면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로 달리다보면 국민가수 박창근팬 카페 ‘포그니’가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용무치 해변이 있습니다. 용무치항은 길게 뻗은 425m의 선착장을 배경으로 바다를 품은 293m의 호안도로와 고즈넉한 마을 풍경이 아름다운 해변인데요. 풍부한 수산자원과 활력 넘치는 어촌풍경은 도시민들에게 휴양과 휴식을 제공하며, 힐링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용무치항은 석문면 장고항리 북쪽 아산만 해안가에 있는 작은 포구로 장고항과 왜목마을 사이에 있는데요. 예전에 용못[용연(龍淵]이 있었기에 유래한 지명이라고 합니다. 30여 년 전부터 실치를 잡기 위해서 생긴 작은 마을로 소형 고깃배들의 입..

도민리포터 2023.07.14

당진 일출 명소, 왜목마을의 찬란한 일출

당진 일출 명소, 왜목마을의 찬란한 일출 새해가 밝았습니다. 곳곳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한 곳도 있고, 취소를 한 곳도 있습니다. 저는 새해맞이 행사의 많은 인파가 부담스러워 새해 하루 전날 미리 일출을 보고 왔는데요. 덕분에 아주 여유롭게 멋진 일출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2023년을 기념하며 바라본 일출 풍경은 당진 왜목마을이었습니다. 이곳은 서해바다임에도 일출과 일몰의 풍경이 모두 있는 명소라서 전국에서도 정말 많은 사람이 찾는 곳입니다. 당진시는 2023년 해맞이 행사는 취소했지만, 매년 많은 인파가 모이는 일출명소기에 새해 전날 저녁부터 새해 당일 오전 시간까지 일시적으로 왜목마을 일대를 일방통행 하는 등 교통통제를 하며 안전하게 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혹시 일출을 아직 보..

도민리포터 2023.01.06

충남 가볼 만한 곳 서해 일출 명소와 일몰 명소

충남 가볼 만한 곳 서해 일출 명소와 일몰 명소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2022년 12월을 마감하면서 새해 2023년 새해 계묘년을 맞을 준비를 할 때입니다.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즐거운 추억이 많았습니다. 이제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뜻깊은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마지막 일몰을 보고 새해 해돋이를 맞이하러 국내 일몰 명소와 일출 명소를 찾아 떠납니다. 그동안 다녀왔던 충남 가볼 만한 곳 일출 명소와 일몰 명소 추천합니다.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돋이(일출.일몰 동시 감상) 당진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 월출까지 모두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입니다. 지형이 왜가리의 목처럼 불쑥 튀어나온 모습이라고 해서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

도민리포터 2022.12.18

투명한 푸른바다! 만조때의 여유로운 왜목마을의 풍경!

투명한 푸른바다! 만조때의 여유로운 왜목마을의 풍경! 볼거리와 즐길거리 많은 왜목마을 푸르른 하늘이 드넓은 가을날~ 바다내음이 그리워 달려 간 이곳은 왜목마을 해수욕장! 항상 궁금했던 지명의 유래를 찾아보니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되어 왜가리의 목처럼 불쑥 튀어나왔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란다. 그래서인지 이곳의 상징물 또한 왜가리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만조여서 바닷물에 잠긴 조형물이 꽤 근사하다. 어느 각에서 찍어도 멋진 포토존이다. 파란 하늘과 은색의 조형물이 태양빛에 반짝반짝 눈이 부시다. 해수욕장 내부의 드넓은 모래사장 위에는 텐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그 옆으로 파라솔을 펼치고 잠시 여유로움을 즐겨본다. 가을날의 한낮은 아직 무덥다. 그래서인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노니는 아이들과 모래놀..

도민리포터 2022.10.13

아름다운 어촌 마을 당진 왜목마을

아름다운 어촌 마을 당진 왜목마을 일출일몰을 한 눈에...갯벌체험도 안녕하세요. 여름휴가는 잘 다녀오셨습니까? 충남에도 좋은 곳이 많아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을 하던 중 충남 당진에 위치한 왜목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왜목마을은 많은 분이 이미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서해에서도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로 유명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 연초에는 일출과 일몰을 관람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곳입니다. 왜목마을의 이름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왜목마을은 땅의 모양이 가느다란 왜가리 목을 닮았다고 해서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분들은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뜻에서 유래됐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왜목마을이 해수욕장인가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목마을은 해수욕장도 운영하..

도민리포터 2022.09.04

왜목마을로 떠난 겨울 바다 여행

왜목마을로 떠난 겨울 바다 여행 한진포구, 안섬포구, 석문방조제, 장고항, 왜목마을로 이어지는 충남 당진의 해안도로를 따라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하며 겨울 바다 여행을 즐긴다.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어느덧 석양이 물들어가는 늦은 오후이다. 우리나라 서해이지만 바다에서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볼 수 있는 참 특별한 곳 왜목마을이다. 평일의 늦은 오후, 백사장에는 겨울 여행으로 왜목마을을 찾아온 여행객들이 한가로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왜가리의 목과 같이 생겼다고 하는 설과 다리같이 좁은 땅으로 연결됐다는 설이 있는데, 앞서 소개한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는 설을 형상화해 멋진 왜가리 모양의 새빛 왜목이라는 해상조형물이 만들어졌다. 해상 조형물은 가까..

도민리포터 2022.02.10

당진 왜목마을 당일치기! 안전한 해수욕 즐기기

당진 왜목마을 당일치기! 안전한 해수욕 즐기기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이었는데, 서해안에서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일출명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것은 왜목마을의 지리적 특성 때문입니다. 동쪽으로 향해 툭 튀어나와있는 형태라 동해안에서와 같은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일출은 소박하면서 서정적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남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바다도 바로 왜목마을인데요. 제가 사는 천안에서는 차타고 1시간 가량만 달려가면 멋진 바다가 펼쳐집니다. 아이의 방학기간 동안 코로나로 제대로 된 휴가를 못갔던 터라 당일치기로 잠깐이라도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 당진왜목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철저한 방역과..

도민리포터 2021.09.06

충남 당진 해돋이 명소 왜목마을 방문기

충남 당진 해돋이 명소 왜목마을 방문기 당진 왜목마을에서 즐기는 가을바다 충남도민리포터 '아이러브충남'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 덕에 가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낄수 있는 요즘입니다. 어디로 떠나든지 기분 좋을 지금이지만 아직은 거리두기가 필요해서 오늘은 안전하고 깨끗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 바닷가를 소개합니다. '해 뜨고 지는' 왜목마을이라 쓰여 있는 이곳은 바로 충남 당진에 위치해 있고, 서해안으로는 드물게 아름다운 해돋이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왜목마을은 충남 당진시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인데요, 마을 이름 ‘왜목’은 마을의 지형이 바다로 왜가리 목처럼 가늘고 길게 뻗어나갔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왜목마을은 조용하고 한적한 ..

도민리포터 202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