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예당호음악분수 8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 음악분수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 음악분수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당저수지에는 예산의 명물 출렁다리와 음악 분수가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국토해양부로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출렁다리는 2017년 6월에 착공해 2019년 4월 개통되었는데요 출렁 다리는 다리 양쪽에 연결된 강선에서 줄을 내려 상판에 연결하는 현수교 방식으로, 사람들이 통행할 때마다 출렁거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과 빛의 향연을 볼 수 있어서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경관 조명이 화사하게 밝혀진 예당호 출렁 다리와 음악 분수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음악 분수 공연 시..

도민리포터 2023.07.15

2022년 첫날 예당호 풍경

꽁꽁 얼어버린 예당호의 새해 첫날 풍경 2022년 1월 1일, 언제나처럼 예당저수지로 일출을 보러 집을 나섰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일출로 유명한 곳들은 전날부터 막히고 혼잡해서 가까운 예당저수지에서 매년 일출을 보고 있는데, 올해도 아침 일찍 예당저수지에서 2022년의 첫 일출을 보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부근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 그곳을 지나 예당저수지가 훤하게 바라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그래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행렬은 의뢰로 길었습니다. 하늘은 밝아오고 있었지만 아직 하늘에는 손톱달이 아름답게 아침이 오는 것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손톱달도 서서히 빛을 잃어가면서 아침해의 빛 속으로 사라져 가기 시작..

도민리포터 2022.01.19

짜릿한 출렁거림 ...예당호 출렁다리

짜릿한 출렁거림 ...예당호 출렁다리 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402m이 길이, 물 위 6m 상공을 걸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예산에 가면 꼭 찾아가봐야 할 관광명소이기에 발도장을 남겨본다. 하늘이 조울증에 걸렸는지 맑았다. 비가 왔다... 믿을 수 없는 날이었다. 다행히 예산 출렁다리에서 늦가을 정취 만끽하라고 맑고 파란하늘 볼 수 있게 허락해줬다. 황새의 고장답게 예산의 예당호 출렁다리는 황새를 상징한단다. 하늘로 우뚝 솟은 주탑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펼쳐진 케이블의 모습은 거대한 황새가 길고 흰 날개를 펼쳐 호수 위를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고 한다. 문화광장은 벽수, 폭포수, 공룡 알 만큼 큰 황새알, 사과 조형물, 조각공원 등 다양한 조형물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도민리포터 2021.11.30

가을 밤을 수놓은 별, 예당호 출렁다리의 야경!

가을 밤을 수놓은 별, 예당호 출렁다리의 야경!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조금 추워진 가을 밤, 손끝은 시려오지만 발길을 돌릴 수 없었다. 예당호의 밤은 낮보다 더 특별하니깐. 낮의 사진이 밋밋하다면 야경 사진을 추천한다. 예당호 출렁다리의 야경 사진은 누가 찍어도 화려하고 아름다울테니깐. 특히 마음에 드는 건 출렁다리 밑에 담긴 반영이다. 형형색색의 불빛을 담담이 담아내는 호수. 해가 점점 짧아져 6시가 넘으니 금세 주변은 어둠이다. 다행이다. 더 빨리 음악 분수를 볼 수 있으니깐.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는 예당호 팔각정이다. 이곳에 오기 위해서는 '예당호 휴게소'에 주차를 해야 한다. 주차 후 둘레길을 따라 타박타박 거닌다. 옆에는 물결이 아름다운 예당호가 넘실댄다. 오랜만에 보는 물빛이라 그런지 마..

도민리포터 2021.11.05

예당호 국민관광지 8월 산책로 풍경

예당호 국민관광지 8월 산책로 풍경 예산군에서 안내하는 예당호 관람 포인트는 예당호국민광지, 예당호 느린호숫길, 그리고 예당호중앙생태공원 일원입니다. 이 중에서 응봉면 일대에 조성한 예당호국민관광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출렁다리를 포함해, 음악분수공원, 조각공원, 국민여가캠핑장 등 넓고 다양한 공간을 품고 있습니다. 특히 드넓은 예당호관광단지 곳곳을 이어주는 다양한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지요. 예당호국민관광지 산책길 첫 지점은 '배수갑문-예당호 문화광장 구간'입니다. 먼저 배수갑문 인근에 있는 진입로를 이용해 예당호 국민관광지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운치있는 산책로를 걸으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합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등장하는 출렁다리를 건너 예당호 문화광장까지 건너옵니다. 산책길 곳곳에 피어있는 여..

도민리포터 2021.09.08

예산10경,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쇼 구경해 보세유!

예산10경,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쇼 구경해 보세유! 코로나확산방지 방역체계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재개장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생활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활동에 제약을 받고,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잠정 연기가 되는 일, 행사들이 많아지면서 답답하지만 한편으로는 적응되어 당연한 듯 받아들여지는 느낌입니다. 관람중지가 되었던 관광지 중 하나였던 예당호 출렁다리, 야외임에도 관람이 통제되면서 한동안 방문할 수 없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코로나확산방지 방역체계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다시 개장을 하게 되어 방문했습니다. 낮에는 여러 번 방문했었는데, 밤에 불켜진 예당호 출렁다리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절로 감탄이 나오는 자태였습니다. 하지만 예당호의 진짜는 음악분수쇼에 있는데요, 월..

도민리포터 2020.10.21

예산 가볼만한곳 지친 일상의 활력소가 되어준 예당호 음악분수

예산 가볼만한곳 지친 일상의 활력소가 되어준 예당호 음악분수 예당호 음악분수 6월인데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날씨 탓에 마스크 생활을 하고 있는 요즘에는 더 더운데다 답답함까지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땐 탁 트인 곳에서 이렇게 시원하게 내뿜는 거대한 분수쇼를 본다면 조금은 이 더위가 진정되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여름에 가면 좋을 만한 우리 지역 여행지 한 곳 소개해 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인데요,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임시가동을 실시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음악분수쇼를 보러 방문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으로 입구에는 주말인데도 보건소 직원분들이 체온체크 후 입장허가를..

도민리포터 2020.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