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공주의 유관순 열사와 사애리시 여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그래서 이번 달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달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보내야 한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우리 후손들은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당신의 숭고한 넋을 다시 한번 기리며 대한민국 독립의 꽃인 유관순 열사를 키워낸 공주를 돌아본다. 유관순 열사는 공주에서 영명학당(현재의 영명중고등학교) 재학 중 사애리시 선교사를 만나 민족 조체의식과 여성인권 등에 관해 배웠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사애리시 여사를 유관순 열사의 정신적 스승으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