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속동전망대 12

서해안 드라이브 코스 TOP 1

시작부터 끝까지 바다를 보며 달리는 서해랑길 63코스! 서해안 드라이브 코스 중에서도 우리가 선택한 곳은 서해랑길 63코스다. 총거리는 11.2km, 소요 시간만 하더라도 4시간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시간을 잊은 채 바다를 옆구리에 끼고 그렇게 타박타박 걸어도 좋다. 하지만 4시간이 부담스럽다면, 그리고 그럴 체력이 없다면 자전거나 차를 이용해 조금 더 빠르게 확 트인 천수만 바다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물론 나의 선택은 후자다. 가는 곳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다가 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는 드라이브 코스! 그 바다로 떠나보자. 1. 천북굴단지 63코스의 출발은 보령 천북면에 자리한 천북굴단지다. 차에서 내리니 시원한 바다 내음이 코끝을 스치고, 서해치곤 청량한 바다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다 ..

도민리포터 2022.11.22

겨울바다 걸어보는거 어때요 ?

겨울바다 걸어보는거 어때요 ? 걷기 좋은 코스, 남당리 노을전망대와 속동전망대 가끔은 차가운 겨울바다를 걷고 싶을 때가 있다. 상상을 한다. 그렇게 상상이 쌓이다가 집을나섰다. 오후 2시, 코끝이 시린 공기를 가르며 목적지는 일단 남당리 노을전망대 그리고 그곳에서 속동전망대까지 천천히 걸어 돌아오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 조그만한 해안길, 선착장 풍광과 어우러진 채 5km의 길을 묵상하게 한다. 누군가에게 삶의 터전 일 수도 있지만, 쉼터일 수도 있고, 홀로 찾은 이들의 고독을 맡기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 속동전망대 근처에 오니 작은 공원과 함께 무지개 산책로가 펼쳐 졌다. 공원이 조성되기전에는 갯벌이 드러난 바다 외에는 눈을 둘 곳이 없었다. 사람 구경하기가 어려운 곳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변화하여 길..

도민리포터 2021.12.22

천수만의 갯벌을 품은 속동전망대

천수만의 갯벌을 품은 속동전망대 홍성은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어느 곳 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곳이 없다. 홍성 방문 중,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속동전망대를 찾았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일원에 위치한 속동전망대! 속동전망대는 일몰 명소·해넘이 명소로 연중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속동전망대 주차장에 도착하니 입구에서부터 낯익은 풍경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흐린 날씨임에도 데크 전망대 너머로 보이는 탁 트인 풍광이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속동전망대는 몇 년 전,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았던 곳으로 오랜만에 다시 찾아 산책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주차장 입구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작은 섬 모섬까지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 도보로 약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지만, 자연 풍광을 즐기며 걷기에..

도민리포터 2021.12.06

홍성 가볼만한곳, 영화 촬영 명소 속동전망대

홍성 가볼만한곳, 영화 촬영 명소 속동전망대 멋진 서해바다 풍경 간직한 명소 여행을 하다가 영화 속에 등장한 멋진 장소를 방문하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더구나 제가 봤던 영화 장면이 떠오르면 기분은 더욱 좋습니다. 오늘은 영화 '피 끓는 청춘'에 등장했던 장소 '속동 전망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속동전망대는 서해바다를 한눈에 관측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속동갯벌정보화마을에 위치한 장소로 서해 해변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속동전망대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소나무가 뻗은 데크를 따라 걸어야 속동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동하기 쉽게 데크가 정말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산책 삼아서 많이 둘러보시는 듯했습니다. 전망대에 도착하지 않아도 서해바다..

도민리포터 2021.02.01

서해안 일몰 명소 홍성 속동전망대의 빛내림

서해안 일몰 명소 홍성 속동전망대의 빛내림 안면도 섬 사이로 지는 일몰이 예술인 곳 나이가 들면 세월이 빨리 간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계절입니다. 2020년이 다 가기 전에 서해안의 일몰 명소로 알려진 홍성 속동전망대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홍성으로 떠나는 길에서 첫눈을 만났습니다. 사실 눈이 흩날리는 정도라서 첫눈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지요. 이내 이슬비로 바뀌어 내리기도 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었다가 벗겨지기를 반복하여 일몰을 볼 수 있을지 무척 불안하였습니다. 해가 정말 짧아졌습니다. 오늘의 일몰 시각을 보니 5시 19분이군요. 적어도 4시 30분까지는 현장에 도착해야 해서 서둘러 홍성 속동전망대를 찾았습니다. 급하게 전망대로 올라보니 짙게 드리운 검은 구름 사이로 강렬한 햇..

도민리포터 2020.12.09

타이타닉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속동전망대로 홍성 주말나들이 가자!

타이타닉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속동전망대로 홍성 주말나들이 가자! 속동전망대 앞 모섬에서 만나는 찬란한 일몰 . . ▲ 타이타닉호의 일부의 모습을 재현한 구조물 충청남도의 서해안에서도 일몰을 볼 수 있는 많은 장소가 있다. 특히 당진에서 서천까지 이르는 해변에서는 어느 곳에..

도민리포터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