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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해수욕장 숨은 명소 독대섬과 소황사구 가족 방문 최고 장소...소황사구 풍경 일품 충남 보령에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해수욕장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가 바로 독산해수욕장입니다. 독산해수욕장에는 독대섬과 소황리 해안까지 형성되어 있는 소황사구가 있습니다. 오늘은 독산해수욕장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독산해수욕장은 주변에 군사시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아직 관광지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아시는 분들만 방문하는 해수욕장입니다. 독산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폭염이 이어진 7월 평일임에도 제가 방문했을 때 관광객들이 정말 적었습니다. 오히려 해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건 갈매기였습니다. 완만한 ..

독산해수욕장에서 즐긴 겨울 캠핑과 해루질 체험 서해바다 굵은 모래 갯벌에 살고 있는 다양한 조개류 코로나 시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텐트를 치면 비교적 다른 여행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의 캠핑은 자주 다녔지만 겨울은 날씨가 추워 장비도 더 준비해야 하는 문제로 즐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장기간으로 접어들다 보니 집에만 있기 답답해 겨울 캠핑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처음 도전해보는 겨울 캠핑의 목적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보령 독산해수욕장으로 정했습니다. 다른 곳보다 한가롭기도 하고, 조개를 잡을 수 있다는 말에 두말하지 않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독산해수욕장으로 가기 전 도착하자마자..

오랜 세월 바람이 만든 자리 충남 보령 소황사구 소황사구 해양경관보호구역 하늘이 좋은 날, 탁 트인 시야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역시 바다다. 언젠가 한 번쯤 꼭 가 보고 싶었던 곳, 소황사구로 차를 몰았다. 소황사구는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해안부터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km에 걸쳐 형성된 해안사구로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18년 해양수산부는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해안사구는 바람에 의해 형성되는 모래 언덕으로, 자연재해로부터 배후지역을 보호할 뿐 아니라 내륙으로 소금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 등을 한다. 소황사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안사구의 전체 구간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사구로, 면적은 12만 1358㎡로 좁지..

서천 봄나들이 가볼만한 곳, 충남 서천 서면지역 바다 마량포구 일출, 소황사구, 홍원항, 월하성 갯벌 풍경을 찾아서 여행과 사진이 좋아 충청남도 도민리포터가 된 하늘나그네는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쓴 채 오늘은 한국관광공사가 4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 충남 서천 서면지역 바다..

훼손되지 않은 국내 유일 사구, 보령 소황사구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계룡도령춘월 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 환경부가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해안에서 길이 약 2km, 평균 폭 60m로 황교리 해안에 걸쳐 있는 해안사구인 소황사구를 자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