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마지막 먹거리 제철해산물의 대천항수산시장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말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3단계 거리두기 격상에 대한 논의가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의 생활도 올해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단시간이지만 앞으로 더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먹고 싶은 것과 하고 싶고 가고 싶은 곳도 못 갔던 한 해였습니다. 이제는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모여서 멀리까지 가는 길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제 일상화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최근의 분위기상으로 볼 때 코로나19 이후에도 비슷한 전염성 질병이 또 나올 것 같네요. 이제는 개인방역이나 사람과 모이는 것보다는 위생이나 거리두기가 일상화될 듯합니다. 겨울철 먹거리가 생각나는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