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대천해수욕장 121

대천해수욕장에 울려 퍼지는 초가을 교향악

대천해수욕장에 울려 퍼지는 초가을 교향악 머드가 머물고 간 곳 대천해수욕장의 가을 해변 풍경을 만나고 왔습니다. 한여름에는 여름대로, 한낮에는 낮에 대로, 저녁노을은 저녁노을대로 시시각각 아름다운 곳, 대천해수욕장입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모두 진행했던 한여름의 페스티벌 머드 축제가 신나게 머물다 간 자리입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곳 그곳이 바로 대천해수욕장입니다. 그 대천해수욕장에 요즘 핫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스카이라운지에서 즐기는 짚트랙과 레일바이크입니다. 친구들도 아이들도 꼭 한번 타보자 하던 그 짚트랙과 레일바이크를 타진 못하고 다른 사람들 타는 것 구경만 하고 사진 촬영만 했습니다. 아무래도 레일바이크보다는 짚트랙이 위험 요소도 있고 무서워하는 면도 있고 해서 ..

도민리포터 2021.09.27

25만 원의 행복 정부 지원금 사용하기

25만 원의 행복 정부 지원금 사용하기 보령의 항구 대천 어항에서 명절 장보기 대천은 항구다! 목포도 항구이고 대천도 항구다. 그 대천항을 아주 오랜만에 찾았다. 대천 외곽 도로인 해안도로를 따라 갯벌을 바라보며 어항을 향해 달렸다. 요즈음 자전거 도로가 생겨서 차선 가에 차를 대놓고 갯벌에 나가볼 수 있는 여유는 없어졌다. 해안도로 정 중간쯤 가니 겨우 쉴 수 있는 공간이, 공원이 나왔다. 그 공원에서 갯벌에대한 회상을 하며 갯내음도 맡으며 좀 쉬었다가 다시 어항을 향해 출발했다. 여객선터미널을 지나, 유람선 타는 곳과 유람선 매표소도 지나서, 항구로 찾아갔다. 맑은 주말인지라 어항에 손님들로 북적댔다. 바닷가를 거니는 사람, 낚시하는 사람, 데이트하는 사람, 시장 구경하는 사람, 시장 보는 사람, 다..

도민리포터 2021.09.24

겨울 끝자락, 장고항의 '개불'을 놓칠쏘냐!

겨울 끝자락, 장고항의 '개불'을 놓칠쏘냐! 오돌오돌 씹히는 식감과 달큰한 뒷맛, '늬들이 개불을 알어?' 장고항 여행을 계획했다. 겨울철에 꼭 먹어봐야 하는 제철음식인 개불을 맛보기 위해서였다. 개불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장고항 말고도 홍성 남당항이나 서천 마량항, 홍원항 등 다양하다. 보령 대천항수산시장도 마찬가지로 해산물이 넘쳐난다. 그중 한 곳을 택한 것일 뿐, 충청남도 서해의 다른 항포구도 어디든 다 좋다. 장고항은 조수간만의 차가 제법 커 물이 빠지면 뻘과 작은 돌의 갯바닥이 그대로 드러난다. 장고항은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의 석문방조제와 왜목마을 중간에 있다. 갯벌에는 조개·게·굴·낙지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어서 관광객들도 조개잡이의 즐거움에 빠진다. '일찍 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서..

도민리포터 2021.03.11

겨울바다 낭만 장소 대천해수욕장

겨울바다 낭만 장소 대천해수욕장 사계절 먹거리와 볼거리 풍성 서해안을 대표하는 바다는 바로 '대천해수욕장'입니다. 여름철 머드축제 등으로 유명한 장소이지만 추운 겨울에도 멋진 겨울바다의 낭만과 조개를 품은 맛을 맛볼 수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먼저 대천해수욕장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넓은 해변입니다. 남서쪽으로 8km 정도를 이루고 있으며 수심이 얕고 수온이 알맞기로 유명합니다. 저도 대천해수욕장은 학창시절부터 정말 자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방문해도 내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겨울바다를 보기 위해 저 말고도 제법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멀리 떨어져 있었고, 마스크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깜짝 놀랐습니다..

도민리포터 2021.02.20

‘한국관광 100선’ 도내 관광지 8곳 선정

‘한국관광 100선’ 도내 관광지 8곳 선정 -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5년 연속 선정 영예…4곳은 신규 포함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도내 관광지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지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보령 대천 해수욕장 △공주 백제 유적지(공산성·송산리고분군) △부여 백제 유적지(부소산성·궁남지)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 황새공원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이다. 특히 해당화가 해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 마치 꽃이 피어난 연못처럼 보인다는 뜻을 가진 안면도 꽃지해변은 낙조가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로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이래 매회 꼽혀 5회 연속 선정의 ..

알리고 2021.02.01

닥종이 갤러리와 함께하는 대천의 겨울바다

닥종이 갤러리와 함께하는 대천의 겨울바다 대천해수욕장 닥종이 갤러리 저의 고향은 보령입니다. 우울하고 답답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다입니다. 대천해수욕장에 자주 찾아오지만 올 때마다 그냥 바다만 바라보다가 갔는데, 오늘은 대천해수욕장 광장을 드라이브해 봅니다. 운동을 하면서 소개하고 싶은데, 쌀쌀한 날씨라서 드라이브하면서 광장을 소개합니다. 분수광장, 머드광장, 조각공원, 신광장 등 광장이 있습니다. 분수광장에 신랑신부가 청사초롱 혼례식을 하고 신랑집으로 가는 모습이 눈길에 들어옵니다. 닥종이 갤러리가 분수광장에 갈매기 조각작품과 석양이 어우러져서 오늘 오길 정말 잘했어요. 여름에는 음악분수가 있어서 야경의 음악분수가 아직도 생각이 나는데, 오늘도 작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민리포터 2021.01.18

여름휴가 서해안 최고 휴양지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오세요!

여름휴가 서해안 최고 휴양지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오세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분수광장까지 반갑게 손을 흔드는 가족 상징탑 뒤로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하나로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예전엔 시민탑광장이 대천해수욕장의 상징이었다면, 지금은 머드광장으로 향하는 바닷가의 황금색 가족이 대천해수욕장의 상징이 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곳을 지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드디어 대천해수욕장에 왔다는 게 실감이 나죠. 여느 해 같으면 대천해수욕장 옆으로 이어진 음식 골목에 손님들이 북적였겠지만, 올해는 손님들도 뜸해 보입니다. 코로나19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휴양지에서의 건전한 소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시민탑 광장에서 보령 머드박물관도 가볍게 둘러보고, 데크로 향합니다. 시민탑..

도민리포터 2020.07.26

겨울바다여행 보령 대천해수욕장, 크리스마스에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겨울바다여행 보령 대천해수욕장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 . . 탁 트인 바다에서 한해를 마감하며 나만의 성찰을 즐길 수 있다면…, 바쁜 일정을 핑계로 짬을 내기 어려워도 언제든 마음만 먹는다면 하루 일정만으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 ..

도민리포터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