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나서는 골목 산책 계룡산도자예술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갑자기 내려간 기온에 집밖을 나서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 전국 유명 관광지와 유원지 등에는 종일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여전한 상황에서 여행을 나서기에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주말 내내 집에만 머무르기에는 다소 따분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에서 계룡산의 멋진 산세를 감상하며 산책도 하고, 기분도 전환하며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주 계룡산도자예술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계룡산도자예술촌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있는 도예마을로 도예가들이 조성한 예술인마을이라고 하는데요, 1991년 대전도예가협회 창립전시회를 계기로 도예가들이 부지를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