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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볼만한곳, 가을바다가 있는 당진 왜목마을 피크닉 청량한 바다 맑은 가을하늘, 왜목마을에서 힐링해요! . . 청량한 바다와 맑은 가을하늘이 어우러진 '왜목마을',갈매기가 삼삼오오 모여 새우과자를 맛보고 있기도 했었는데요,아이들은 그런 갈매기가 신기한지 고사리 같은 손에 ..

가을바다에 풍년이 들다, 남당항대하축제 *** 남당항에도 가을바다는 풍성하다 가을이 이제 저만치 달아나고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지만, 하얀눈은 마음을 왠지 모르게 따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겨울이 깊어지기 전에 가을의..

굴구이의 원조 천북 굴단지를 가다 **** 가을 찬바람이 부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청정 보령갯벌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는 천북 굴...!!! 영양소가 너무 풍부하기에 굴을 바다의 우유 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매년 12월중에는 이곳 천북굴단지에서 천북굴축제도 열린답니다... 갑자기 추워..

'바람이 되고 싶은 어느 방랑자' 몽산포 바다 낙조 여행기 *** “난 바람이 될래” 오래전에 어느 책에서 보았던 시의 제목입니다. 시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지만 그 시를 쓴 배경이 바다였고, 시가 씌여진 대상지가 어느 한적한 포구였습니다. 낭만이라는거... 가끔은 우리를 되돌아..

보령 오천항에서, 고독과 휴식을 대하다 *** 오늘은 가을 바다를 맛보기 위해 보령 오천항에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단풍이 곳곳에 완연해 지고 있네요. 가을과 겨울의 여행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바다입니다. 한여름에 뜨거운 태양과 북적이는 인파가 즐거워 해..

'그리움'에 대한 일상의 기록 태안 청포대 *** 태안여행을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바다에 가면 왠지 모를 그리움이 싹 틉니다. 왠지 모를 외로움도 움트고, 또한 왠지 모를 울적함에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도 합니다. 누군가의 빈자리가 그리워 찾아온 사람, 지난 여름 휴가를 다 못간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