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2023/09/27 2

강경의 ‘역사 그리고 문학의 길’ 을 걷다.

강경의 ‘역사 그리고 문학의 길’을 걷다. 논산 강경의 ‘역사 그리고 문학의 길’은 강경 쪽 황산대교 옆에 있는 임리정을 시작으로 하여 죽림서원, 팔괘정, 강경포구, 강경산소금문학관, 해조문, 옥녀봉 봉수대, 소금집문화교양공간, 노을 속 강경읍 조망까지의 여정입니다. 거리는 총 1.4km정도라 순서대로 천천히 걸으면서 풍경 속 역사와 문학에 관련된 유산들을 여유를 가지고 관람을 해도 2~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이 길은 강경 곁을 흐르는 금강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광으로 지루함을 느낄 겨를이 없답니다. 현판의 이름인 임리정은 "두려워하기를 깊은 연못에 임하는 것같이 하며, 엷은 얼음을 밟은 것같이 하라." 라는 시경의 구절을 따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서해를 향해 유장하게 흐..

도민리포터 2023.09.27

결성면 석당산 꽃무릇 소식 전해요~!

결성면 석당산 꽃무릇 소식 전해요~! 홍성 결성면 꽃무릇 단지와 결성읍성 지난 9월 10일(일요일), 홍성 결성면 석당산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엔 무엇이 있었을까요? 2022년 꽃무릇축제를 찾다가 우연히 결성면 석당산 꽃무릇 단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름 날짜 계산도 하고, 이틀 전 결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도 하여 찾아간 곳은 결성동헌 뒷산인 석당산(146m)이랍니다. 드라마(구르미그린 달빛) 촬영도 했던 결성동헌을 둘러보고, 우측의 결성초등학교 쪽으로 걸음을 옮기니 바로 석당산 입구가 나오네요. 입구에는 결성면 주민자치회에서 조성한 화단으로 보호해 주시라는 안내문구가 적혀 있더군요. 이곳은 결성동헌 뒤편 체육시설이 있는 작은 화단으로 팜파스 한 무리, 수국, 억새가 함께 살고 있는데요, 노을이 내릴 무..

도민리포터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