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준비하는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역사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곡교천 이번 주말은 날씨가 좋아 현충사 옆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다녀왔습니다. 은행나무길은 '은행나무'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통은 가을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곡교천 야영장이나 SNS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입소문을 타, 사계절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모두가 이용하는 곡교천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곡교천 반대편부터 걸어가보기로 합니다. 길 반대편에서도, 지하차도를 통해 곡교천으로 건너갈 수 있고 표지판으로 안내가 되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하차도는 길이 넓지 않고 인도가 따로 없었지만, 사람이 지나다니기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지하차도 벽면에는 몇 점의 그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