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아미미술관에서 따뜻한 채색을 느끼다 계절의 싱그러움을 한껏 뽐내는 아미미술관 당진 아미미술관은 1993년도 폐교된 유동초등학교를 완전 개조하여 2011년에 정식 개관하였습니다. 매표소에는 고양이가 도도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안에는 담쟁이덩굴이 건물을 포용하여 멋스러운 건물의 외벽이 보이고 중앙에 전시관 실내 입구가 있습니다. 한여름이 지나더라도 초록초록한 세상이 아름다웠습니다. 계절마다 굉장히 다른 풍경이 있다고 하여 가을이나 겨울에도 방문하려고 합니다. 특히 봄에는 겹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입구에는 깡통로봇도 있어 재밌는 요소들도 중간중간 보입니다. 시내에 있지 않고, 시골길을 따라 쭉 오다보면 갑자기 미술관이 있습니다. 차량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고, 전용 주차장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