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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3

[힘쎈뉴스] ‘2023 대백제전’해외 초청공연으로 문화 교류왕국 재현

일본·중국·베트남·미얀마 등 7개국 10개팀 초청, 문화교류 재현 교류왕국 백제 위상 제고 및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재)백제문화제재단은 9월 23일 공주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진행되는 ‘2023 대백제전’에 일본, 중국, 베트남 등 고대 백제 교류국과 현재 충청남도와 교류하고 있는 국가(도시) 등 총 7개국 10개팀의 문화공연단을 초청한다. 해외교류국(도시) 초청 및 공연을 통해 고대 백제의 국제성과 개방성을 재현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캄보디아 압사라댄스, 미얀마 바간왕조 전통극, 인도네시아 와양인형극, 베트남 하노이 전통가무, 일본 구마모토현 세이와분라쿠 인형극, 쿠마몬댄스, 친제이고 K-POP커버댄스, 일본 시즈오카 미시마샤기리 전통악기..

알리고 2023.09.12

공주 '웅진백제역사관' 방문기

공주 '웅진백제역사관' 방문기 화려했던 백제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주여행 천혜의 요새이자 왕실을 지지할 굳건한 세력이 존재하던 웅진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문주왕, 어린 나이였지만 귀족세력을 억누르려 노력한 삼근왕, 서남부로 영토를 넓히고 국경 방어를 강화한 동성왕, 사회를 안정시키고 중국 왕조와 다시 교류하며 강국임을 선언한 무령왕, 영토확장과 번영을 꿈꾸며 보다 넓은 사비로 천도한 성왕, 5명의 왕이 백제를 부강한 나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웅진백제역사관은 백제가 두 번째 수도로 선택한 웅진, 지금의 공주에서 이어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알리기 위해 건립된 전시관입니다. 다양한 미디어 기법으로 공주시내 곳곳에 남아있는 백제의 흔적을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였습니다. 웅진백제역사관은 보는 전시관이 아닌,..

도민리포터 2023.09.12

공주 '수촌리고분군' 이야기

사적지로의 충분한 가치를 지닌 공주 '수촌리고분군' 이야기 사적 제460호 공주 '수촌리 고분군'을 찾았습니다. 수촌리 고분군이라고만 했을 때는 같은 도시인 공주에 있는 무령왕릉과 왕릉원, 그리고 인접 지역인 부여군의 '부여 왕릉원'에 비해 유명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충남 전역에 흩어져 발굴가치가 숨겨져 있는 소규모 고분군들이 그렇게나 많은 것을 보면, 왜 수촌리 고분군이 떳떳하게 사적으로 분류되어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공주 무령왕릉 발굴 이후 '최대의 발굴'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역사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수촌리 고분군은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분군으로, 한성백제 시절 공주지역에 살았던 지배층들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으며 20..

도민리포터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