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공원 자미원의 아름다운 봄 내포 홍예공원 자미원의 봄이오는 풍경 내포의 허파라고 해야 할까요? 바로 용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넓은 곳에 자리한 홍예공원입니다. 늘 많은 분이 힐링하는 곳이기도 하고, 가족들이 일상의 여행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에도 자미원이라는 호수공원이 있는데 비가 내리는 주말에 찾은 자미원은 호젓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만둘어 주었습니다. 홍예공원에서 바라본 내포의 중심 도로를 보면서 자미원으로 향합니다. 하늘은 비가 오락가락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랜만에 찾은 홍예공원의 푸르름에 빠져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게 됩니다. 새 잎들이 돋아나는 시기여서 그런지 색들이 싱그럽고 아름답습니다.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듯한 느낌과 살짝 비에 젖은 나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