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공원과 미르섬이 함께 이어지는 아름다운 이곳은, 가족 나들이에 더없이 좋은 공주 금강 신관 공원, 신도시 천 변을 따라 걷기 운동 하시는 분들은 조금 속이 상할 수도 있는데요, 이곳의 걷기 코스는 뷰의 레벨이 완전 다르답니다. 신도시에서는 다소 아담하고 소박한 천변 코스라고 한다면, 신관 공원의 걷기는 역사적인 공산성을 마주하며 감성도 절로 생기고 강 바람은 또 어떤지~~. 숨결이 정화되어 나에게로만 불어 오는 바람이라고나 할까요 ^^. 상쾌한 바람 가슴을 뻥 뚫고야 마는 확실한 두근거리는 느낌들~ 멀리 가지 않아도 이곳 신관동에서는 느낄 수 있답니다. 가족 나들이 오셔서 아이들과 가오리 연을 날리고 계십니다. 한쪽에서는 농구공으로 골 넣기 연습 중이었습니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있어 누구나 강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