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2023/01/23 2

'찐' 레트로 여행, 시간이 멈춘 마을이라 불리는 '서천 판교마을'

'찐' 레트로 여행, 시간이 멈춘 마을이라 불리는 '서천 판교마을' 투박한 간판에 낭만이 흐른다. 1970년대엔 태어나지 않았던 나도 미디어의 영향 때문일까, 추억이 샘솟는다. 마을 한 바퀴 도는 데는 대략 1시간 정도. 그 정도면 이 마을의 낭만을 즐기기엔 충분하다. '판교'라고 하면 번뜩 성남 분당구에 자리한 '판교 신도시'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충남에도 '판교'가 있다. 신도시와는 정반대로 1970년대에 멈춘 마을, 서천 판교마을이 그 주인공이다. '레트로풍'이 아니라 찐 '레트로' 여행지. 판교마을이 처음부터 '시간이 멈춘 것'은 아니다. 한때는 마을 인구가 8,000명이 넘을 정도로 꽤 잘나가던 마을이었다. 1930년엔 장항선 판교역이 개통되면서 많은 사람이 몰렸고 충남에서 손꼽히는 3대 우..

도민리포터 2023.01.23

꼭 가봐야할 추천 여행지 '태안 안면암'

꼭 가봐야할 추천 여행지 '태안 안면암' 요즈음 소원이 이루어지기로 유명하다는 사찰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꼭 가봐야할 추천 여행지 안면암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안면암에 도착하여 바라보고, 우와! 이런 곳이 있었구나! 그 위용이 압권으로 다가옵니다. 놀라움! 왜 알려지지 않았나? 왜 몰랐을까?... 이렇게 큰 절이 있다니... "안면암이 아니라 안면사다." "더 좋은게 있어! 빨리 가야해!!" 난생 처음 보는, 아이디어 돋보이는 부상탑입니다. 가슴벅차서 천천히 관람하였어요. 물 들어오기 전에 서둘러서 다녀와야 할 곳입니다. 안면암 부상탑 '원하는 것이 있는 곳에 성취와 보람이 있다.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불이지만, 그 앞에 나라와 백성이 잘되게 하는 발원이 자리한다. 태안군이 기름유출사..

도민리포터 2023.01.2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