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입암저수지에서 떠나는 가을을 붙잡다 떠나는 가을이 아쉽다면 마지막 가을을 입암저수지에서 느껴보세요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유난히 가을이 길게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더 고마운 요즘 카메라 둘러메고 가을의 끝을 잡아보고자 계룡시 구경 중 하나인 입암저수지로 가보았습니다. 입암리는 계룡대 주변 길을 통하는데, 가는 길 오는 길이 마치 군인처럼 정돈된 근사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원래 이곳은 낚시터였다는데 주변에 카페와 음식점도 생기고 데크로 산책길이 조성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 같습니다. 또한 호숫가의 메타세쿼이아 반영이 멋진 곳으로 요즘 핫한 출사지이기도 합니다. 저수지만 한 바퀴 돈다면 한 30분 정도 소요될 작은 호수이고 저수지 둘레 데크길에는 조명 설치도 되어있어 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