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아름다운 길 이팝나무 아름다운 예당저수지 예당저수지의 5월은 온통 이팝나무 꽃잔치이다. 예당저수지를 따라 심어져 있는 쌀가루 같은 이팝나무 꽃들이 만개를 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예당 관광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이팝나무 길은 광시 동산교 입구까지, 마치 눈이 내린 풍경을 다시 보는 것 같은 찬란한 풍경을 보여준다. 이팝나무 꽃 아름답게 피어난 예당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5월을 즐기는 여행은 마음과 몸을 힐링하게 만들면서 몸을 가볍게 만든다. 예당 관광지를 오르는 길은 굽어져 있어 더욱 아름답다. 하얗게 이팝나무 꽃이 떨어지기라도 하는 날이면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멀리 보이는 예당저수지도 바람에 살랑거리며 가는 5월을 아쉬워하고 ~ 봄을 즐기는 사람들의 표정은 봄보다 밝고 찬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