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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서해 일몰 붉은 노을

충남도청 2023. 6. 8. 13:00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서해 일몰 붉은 노을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서해 바다 여행으로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을 다녀왔어요. 마침 안면도에서 오마이갤러리 관장님께서 시간이 되셔서 함께 일몰 시간에 맞춰 꽃지해수욕장 할미할아비 바위로 향했어요

김기춘 오마이갤러리관장님께서는 핸드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 사진 강의를 하고 계신데요. 이번에 저 또한 스마트폰으로 일몰 사진 잘 찍는 법을 배우고 왔습니다. 

방포해수욕장으로 향하는 방포 꽃다리에 올라가려니 점검 중이라 올라갈 수 없어서 꽃지해안공원 산책로 따라 거닐어 할미할아비 바위로 향했어요. 

이때는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이전처럼 할미할아비바위까지 들어갈 수 없었는데요. 인피니트풀과 멀리 수평션을 맞추어 일몰을 담으려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인피니티 풀 덕분에 바다 가까이 수평선을 찍는 효과를 노릴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오른쪽 방포해수욕장 방파제 등대 위로 해가 지고 있네요. 
 

새우깡 한 봉지를 사 들고 어느 정도 백사장이 넓은 곳으로 향했어요. 마침 갈매기 떼가 모여있어서 새우깡으로 유인해서 멋진 사진도 담을 수 있었어요. 

방향이 달라지니 두 개의 섬이 하나로 된 모습을 갈매기들과 함께 풍경을 담았어요. 

꽃지해수욕장 왼 편으로 한참 이동해야 할미할아비바위 섬 두 개를 다시 볼 수 있는 위치에서 사진을 담기 시작했어요. 두 개의 섬과 바닥의 조개 껍질을 주워 연출하고 나만의 사진 놀이도 즐겨봤습니다

 

김기춘 사진작가님께서는 안면도에 거주하시면서 매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몰 사진을 촬영하시고 계십니다. 삼각대를 카메라용과 스마트용까지 준비할 정도로 제대로 작품 사진 활동하고 계셨습니다. 

일몰사진 스마트폰 사진 잘 찍는 법
위에 사진과 아래 사진 색깔이 전혀 다른데요.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의 기능이 이만큼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반 카메라로는 이런 붉은 노을을 담을 수 없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으로 빨간 일몰을 담았습니다.

특히 이런 붉은 노을을 담을 때는 스마트폰 삼각대를 이용하면 제대로 된 작품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DSLR 카메라는 필터 적용해야만 촬영할 수 있는 붉은 노을 사진을 보기만 해도 절로 감동입니다. 

기존 스마트폰 줌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서 피사체와 최대한 가까이 태양만 담아야 이런 붉은 색으로 자동으로 보정됩니다. 거리가 멀수록 이런 빨간색이 나오지 않습니다. 최대한 줌을 당겨서 촬영해보세요

그림 엽서 같지 않나요?
배와 함께 서해로 떨어지는 마지막 일몰을 담는 순간 벅찰 정도로 아름다움에 황홀했습니다. 그동안 사진을 담을 때 특히 스마트폰을 이렇게 줌을 당겨 찍을 일이 없을 정도였는데 붉은 노을 기능 때문에 숨을 참으며  셔터 누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동안 꽃지해수욕장에 오면 할미할아비 바위만 주제를 담다시피 했는데요. 이렇게 스마트폰 줌을 활용해서 배와 서해로 빠지는 태양을 담아 특별한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것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서 해가 진 후까지 거의 한 시간 정도를 꽃지해수욕장 해변을 거닐면서 노을 사냥의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안면도 꽃지에 오신다면 스마트폰 카메라로 붉은 서해 일몰을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호미숙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