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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넘다 만난 밀목재 마을

충남도청 2023. 1. 2. 13:00

고개를 넘다 만난 밀목재 마을

고즈넉한 밀목재 마을

 


계룡시와 동학사를 잇는 고개길이 밀목재다. 길을 따라 충청남도 여성개발원이 있고 동월마을이 있다. 
대개는 승용차를 타고 지나는 길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친다. 고개를 넘다 보면 밀목재 마을이라 이름 적힌 소개 석이 있다. 마을은 몇 가구 되지 않지만, 아름다운 카페가 있고 전통 찻집이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고즈넉하고 조용한 마을이다.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 이에게는 안성맞춤인 마을이다. 

마을의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네온등이 아름답다.

정원에는 돌계단과 예쁜 등들이 쌓인 눈을 배경으로 환하게 빛을 낸다. 궁전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정원을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다.  

 

정원의 나무에 네온사인을 예쁘게 디자인해 놓아 주위 등과 조화를 이루어 멋있다. 

 

▲ 하얀 눈과 등이 조화를 이루어 예쁘다
▲어둠이 짙을 질수록 등들이 환하게 빛을 내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 분위기 있게 여기저기 여러가지 색의 등들이 네온이 하얀 눈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
▲ 야경은 다양한 네온 색등으로 예쁘게 꾸며 놓았다.
▲ 정원 길이 돌계단으로 되어 조심 조심 걸어 여기저기를 다녀 본다.

밀목재 마을에 다양한 볼거리 들이 많이 있다. 
겨울 동학사 가는 길에 들린 밀목재 마을은 가족끼리 친구끼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마을이다.
카페에 들러 따뜻한 황토방에서 차를 마셔도 좋을 것이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타기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