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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금강과 산새의 아름다움

충남도청 2022. 12. 3. 12:00

공주 공산성으로 오세요

금강과 산새의 아름다움

 


공산성은 공주시 신성동에 있는 산성으로 공주 어딜 가도 이 산성이 잘 보입니다. 시민들을 위해 산책코스가 잘 정돈된 이 산성은 공주시민들이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어느 때 와도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공산성 입구에는 백제문화체험장으로 누구나 방문이 자유로운 곳입니다. 공주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주 관광지 자료와 지도 그리고 공주 맛집에 대한 책자도 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답니다.

공산성을 올라가면 이렇게 경치 좋은 곳이 많답니다. 산성이라고 해서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고 힘들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완만하고 천천히 올라가면 누구나 올라갈 만한 장소입니다. 공주에 오시면 언제든지 오셔서 좋은 공기 마시며 산책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체로 오시면 사전 해설사 신청을 하시면 무료로 해설을 들을 수 있답니다. 코스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물론 사정에 따라 단축 및 연장도 가능하답니다.

 

공산성을 올라가다 보면 금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함께 감상을 할 수 있답니다. 산성에서 보는 금강과 공주 신도심도 함께 볼 수가 있답니다. 잠시 숨 고르기도 할 겸 경치를 보고 잠시 쉬어 가시면 땀도 금방 식어서 너무 좋아요. 공산성이 이렇게 넓은 줄 처음 알았답니다. 공주 시가지에서 볼 때는 그냥 작은 산에 작은 산성이 있는 줄 알았는데요. 산성 규모가 꽤 크네요.

공북루는 공산성에 설치된 문루 중 북문으로 성문을 나서면 나루를 통하여 금강을 건너게 되어 있다. 선조 36년인 1603년에 옛 망북루의 터에 신축한 것으로 시축 후 수차례에 걸쳐 개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나 현존의 것은 본래의 형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문루 건축의 대표적 예로 꼽는다. 성문의 건축은 협축 형태로 조성된 석성이 절단된 후면에 이층의 누각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고주를 사용한 이층의 다락집 형태로 고창 읍성의 공북루와 유사한 모습이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산성 안에 있는 명국삼장비는 명나라의 세 장수가 왜군에게 피해를 많이 받은 공주에 들어와 머물면서 주민들을 보호한 업적을 기린 송덕비입니다. 1599년 금강변에 세웠으나 홍수로 매몰되자 1713년에 다시 세웠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왜구라는 글자를 지우고 공주읍 사무소 뒤뜰에 묻었지만 1945년 광복이 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공산성에는 백제의 왕이 살았던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표적 건물인 임류각은 흐르는 금강 물을 내려다본다라는 뜻으로 임류이라 지었다고 합니다. 높이가 15M나 되는 화려한 건물인 임류에서 금강과 산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백제의 왕 중 동성왕은 여기에서 연회를 자주 열었다고 합니다.

공산성 안에 있는 영은사는 조선시대 전기에 세운 사찰이라는 얘기도 있으며 사찰 석탑 재료가 고려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점으로 고려 초기에 지은 사찰이라는 얘기도 있답니다. 영은사에서 보는 금강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그리고 공산성은 야간 조명이 들어오면 성곽을 따라 불이 밝혀지면서 멋진 야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공산성의 얼음창고인 석빙고입니다. 겨울에 금강이 꽁꽁 얼면 얼음을 석빙고에 보관하였다가 여름에 꺼내 썼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에는 한약재를 보관도 하였으며 그 후 누에의 알을 보관하는 잠종 저온 창고로 활용하였답니다.
 

 이처럼 공산성에 오시면 금강의 아름다운 경치와 산성의 산세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천천히 산책하듯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좋은 공기 마시면서 공산성을 걸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공주여 행 시 공산성을 감안하여 여유 있는 일정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태블리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