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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지금 태안은 꽃바람

충남도청 2022. 10. 12. 12:00

지금 태안은 꽃바람

코리아플라워파크 가을꽃축제

 


꽃바람 살랑이는 태안!
지금 충남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가을 꽃바람이 분다.

■ 가을꽃 박람회 기간 : 22.9.1~10.31
■ 입장료 : 10,000원 ~8,000원
■ 개장시간 : 9시~19시(18시 입장마감)

좋은 날씨! 그냥 거닐어도 좋지만 주말의 여유를 만끽해보자며, 입구에서 대기 중인 전동차(별도 비용 3,000원)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았다. 느리지만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상쾌한 기분- 바로 옆 꽃지해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아니었을까. 

태안 가을꽃박람회는 특정 화훼에 국한되지 않고 잔잔하면서 포근한 가을 특유의 감성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품종들이 있었다. 천사의 나팔, 안제로니아, 천일홍, 코키아, 쿠르쿠마, 국화, 무궁화 외...
향긋한 꽃 향기는 덤!

▲아직 피지 않은 양 옆 코키아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코키아(댑싸리)가 붉게 물들은 모습을 기대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이르게 온 것인지 아직 푸르딩딩 했다는 점이다. 국화도 안 핀 곳은 생각보다 안 펴서 아쉽지만, 그래도 전망대 쪽은 많이 핀 것을 확인하고 가보았다. (아마 10월인 지금은 거의 피었을 것으로 추측됨)

▲피리부는 소년

낯익다 했더니 미술이 꽃밭으로 튀어나왔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피리 부는 소년', '이삭 줍기'...
대표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야외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멋진 포토존이 되어 주었다.

화려한 공작의 깃털을 수놓은 높낮이가 다른 분홍색 꽃들.
기다란 대에 매달린 아기자기한 꽃망울이 바람에 흔들린다.

이 꽃들은 요즘 장항에 많이 핀 보라색 맥문동인가 했는데, 아무래도 태안은 '안젤로니아(아크엔젤)와 사루비아(빅토리아 블루)가 대세인 듯. 너무 예쁜 보랏빛, 핑크빛의 향연이었다!

한 바퀴를 둘러보다 보면 가든센터를 만나게 된다.
방문했을 때는 너무 더웠어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화훼판매장인 가든센터에서 맘에 드는 게 있다면 PICK!

아직 온전한 가을이 오지 않아 낮의 햇볕은 따갑다
봄은 튤립꽃박람회, 여름은 공원운영, 가을은 가을꽃박람회가 연중 이어지는데
이제 막 보기 좋을 때인 10월 초,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041-675-5533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사과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