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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청산수목원

충남도청 2022. 9. 27. 13:00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청산수목원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다가 늦더위가 이어지며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태안 청산수목원에도 가을이 오고 있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태안 청산수목원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끄는데 현재는 팜파스그라스가 예쁘게 피었어요. 9월 말쯤이면 핑크뮬리도 만개해 핑크빛으로 물들 태안청산수목원, 오랜만에 수목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청산수목원은 산책로를 따라 테마별 정원으로 꾸며져 있으며 이 길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초록 나무가 우거진 길 아래 서면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가을이 깊어지면 이 길도 예쁜 갈색빛으로 물들게 됩니다.

연못에는 연잎이 가득한데 7월 중순 ~ 8월 하순에는 연못을 가득 채운 연꽃은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주변으로 팜파스그라스가 피었습니다.

나무 아래에 액자 포토존도 있고 흔들의자, 벤치가 놓여 있어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합니다. 

연못에는 시원한 분수가 가동되고 연못에 덩그러니 놓인 이 나룻배는 관람객들이 즐겨 찾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핑크뮬리 정원이에요. 9월 말쯤이면 예쁜 핑크빛으로 물드는데 이곳에서 팜파스그라스와 핑크뮬리를 함께 담을 수 있어요.

연못에 핀 이름 모를 보라빛꽃이에요. 수목원은 이렇게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수목원 곳곳에서 예쁘게 핀 팜파스를 볼 수 있어요. 뽀송뽀송한 털은 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춥니다. 팜파스는 보기에는 예쁘지만 줄기 부분은 매우 날카로워서 다칠 수 있으니 손으로 만지거나 꺾지 말라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염소집이 있는 이곳도 핑크뮬리정원이에요. 이곳에도 팜파스와 함께 핑크뮬리가 있어 팜파스와 핑크뮬리를 한 번에 담을 수 있고 귀여운 토끼와 염소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해도 좋아요. 

밀레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밀레정원이에요. 밀레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작품을 형상화해 놓은 곳에서는 함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기도 합니다.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이 정원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웨딩촬영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산수목원의 메인 포토존인 팜파스원이에요. 팜파스 군락지인 이 곳이 가장 안쪽에 있어서 이곳을 지나칠 수도 있지만 팜파스를 보러 간다면 이곳은 꼭 들어가 봐야 해요. 이곳에 들어서면 일렁이는 팜파스 물결에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키 큰 팜파스그라스가 우거진 이 공간에 서면 누구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팜파스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길 사이사이에서 사진을 남겨도 예쁜 팜파스원, 예쁜 팜파스를 보고 싶다면 청산수목원으로 가을 산책을 떠나보세요!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하얀나비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태안 청산수목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