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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송림산림욕장 맥문동의 보랏빛 향연

충남도청 2022. 9. 19. 12:00

장항 송림산림욕장 맥문동의 보랏빛 향연

장항 송림산림욕장 맥문동꽃 & 스카이 워크

 


송림산림욕장은 사시사철 울창한 소나무가 1.5km의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어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송림산림욕장의 산책길에는 다양한 꽃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8월~9월에 만개한 보랏빛 맥문동꽃은 운치를 더한다.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에서는 해송림을 발아래 두고 거닐며 서천 바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서해의 노을은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선사한다.
[자료 출처 : 서천군청 홈페이지]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바닷바람을 막기 위한 방품림으로 1954년 장항농고(현 장항공고) 학생들이 2년생 곰솔(해송)을 식재하였으며, 곰솔 1만 2천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이곳은 면적 275,703㎡, 산책로 1.5Km에 달하며, 해안을 따라 산책 코스가 조성되어 바다와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맥문동, 해국, 송엽국 등의 하층 식생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더한다.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2019년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으며, 2021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었다. [자료 출처 : 서천군청 홈페이지]

송림 아래 식재된 맥문동이 보랏빛 꽃을 활짝 피웠다는 소식에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사람이 맥문동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해 장항 송림산림욕장을 찾아 주차장이 초만원이라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송림으로 들어갔는데 소나무 아래 끝없이 펼쳐진 맥문동꽃이 마치 보라색 카펫을 깔아놓은 것 같아 탄성이 절로 나왔답니다.

빼곡히 들어선 송림도 송림이지만 그 아래에 빈틈없이 식재된 맥문동을 보며 이 많은 맥문동을 어떻게 심었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소나무 숲에 맥문동 심기는 참으로 기발한 착안인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이 맥문동꽃과 함께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보라색 맥문동꽃의 우아한 모습을 보노라면 왠지 지체 높은 귀부인을 연상하게 되네요.

맥문동 사이사이로 산책로를 적절하게 잘 조성해 놓아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고 맥문동을 밟고 들어가는 일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사람마다 어여쁜 맥문동꽃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느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맥문동꽃이 너무 예뻐서 보고 또 보아도 절대 질리지 않습니다. 드넓은 송림숲 맥문동꽃을 한 곳도 빠트리지 않고 두루 돌아다니며 꽃을 음미하고 사진도 찍습니다.

송림산림욕장이 서해 바다와 접해 있어서 소나무숲을 걷다가 바다로 나가고, 바닷가를 걷다가 송림 맥문동길 걷기를 반복합니다.

꾸불꾸불 소나무 우거진 숲과 맥문동 꽃밭이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숲도 보고 꽃도 보고 그야말로 일거양득입니다.

이번에는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명물인 스카이워크로 가봅니다.

높이 15m. 길이 250m의 소나무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는 서해 바다와 갯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스카이워크 앞바다에서는 기벌포해전이 펼쳐진 곳으로 역사적 의미를 가지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붉은 일몰은 장관을 이룬다. [자료 출처 : 서천군청 홈페이지]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탁 트인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준답니다.

바다에서 세일링을 즐기는 사람의 모습을 당겨봅니다. 패러 세일링이라고 해야 하나 모르겠네요.

스카이워크를 걸은 다음 바닷가로 내려가 서해의 모래와 갯벌을 밟아봅니다.

아이와 함께 나온 아빠는 무언가를 열심히 파고 있는데 아이가 너무 진지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겟벌에서 노는 사람의 모습을 실루엣으로 담아보니 참 예쁩니다.

일가족이 나들이를 나왔나 본데, 갯벌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도 정겹습니다.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꾸불꾸불 다양한 모습으로 빼곡히 늘어선 소나무도 일품이지만 스카이워크와 서해바다가까지 있어서 좋은데다 여름에는 맥문동꽃까지 곁들여 그야말로 금상첨화 서천의 명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해송이송희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