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도민리포터

올 여름휴가는 서해안 충남바다로 조개잡으러 떠나요~

충남도청 2022. 8. 16. 12:00

올 여름휴가는 서해안 충남바다로 조개잡으러 떠나요~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 천수만 갯벌, 그곳에서 조개잡이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랑 63코스 중에 있는 천수만 갯벌~ 그곳엔 지금 조개잡이가 한창입니다. 요즘 무슨 조개잡이냐고요? 진달래 피는 봄이 조개는 제일 맛있는데 무슨 지금 조개를 잡아? 무슨 맛이 있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노노노~ 지금 서해안 갯벌, 그중에서도 천수만 갯벌이 펼쳐진 보령 천북 장은리와 홍성 서부 남당리를 잇는 홍성/보령 방조제, 홍보방조제 안에 있는 모산도, 그곳 바다에서는 지금 조개잡이가 한창이랍니다. 

 

▲ 바다에서 조개잡는 주민들

그동안은 모산도에 놀러 오는 관광객들이 이따금 재미 삼아 조개를 캐곤 했는데 요즘은 남당리 주민들이 아예 만반의 조개잡이 연장들을 가지고 모여서 조개를 캐더라고요. 차로 가족 단위로 아예 조개잡이에 필요한 연장들을 가지고 와서 본격적으로 조개를 캐더란 말이죠? 

 

저는 새롭게 운동코스를 이곳에서 트래킹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산도 가까운 곳에 제 놀이터가 있어서 오며 가며 눈여겨보다가 얼마 전부터 새롭게 운동코스로 잡고 운동을 시작했답니다.
 

▲ 주중 텅빈 주차장
▲ 주말 관광차까지 있는 주차장
▲ 장은리굴단지를향하여
▲ 굴단지에서 유턴하기
▲ 반대편 홍성방향을 향하여
▲ 가는 도중 수룡항 포구
▲ 가는 도중 풍력발전기도 한번 바라보고
▲ 남당리와 결성과 광천으로 이어지는 삼거리에서 유턴
▲ 광천으로 향하는 해안도로 건설 준공 표지석
▲ 모산도 공원과 방조제준공탑을 향하여
▲ 준공탑 올라가는 길

모산도공원이나 그 위 홍보방조제준공탑이 있는 공원에 주차하고 거기서부터 장은리 굴단지로 가서 유턴한 다음 다시 모산도공원으로 와서 쭉 직진하여 남당리와 결성, 그리고 광천으로 나가는 삼거리까지 가서 다시 거기서 유턴하여 준공탑 주차한 곳까지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 준공탑에 있는 풍력발전기
▲ 준공탑 내에 있는 쉼터
▲ 준공탑 내에 있는 쉼터
▲ 쉼터 싱그런 숲

이렇게 하면 대략 한 시간 정도 소요되고 8천 보 정도 걷게 되더라고요. 일하면서 놀면서 대충 2천 보는 무난할 테고 그러면 하루 만 보 후딱 채워집니다.
 

▲ 준공탑 공원 내에 있는 편의시설(화장실 및 급수대)

이렇게 하루를 운동으로 트래킹으로 시작하니 건강한 노후행복한 인생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천수만 갯벌
▲ 갯벌에 모여 있는 새들

서론이 너무 길었지요제가 운동하는 곳 이곳이 바로 천수만 갯벌이 있는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곳바로 그곳입니다.

▲ 갯벌에서 모이를 찾는 백로 3형제
▲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 천수만 갯벌

사실 이 방조제로 인하여 갯벌이 많이 사라졌었지요그래서 장은리 굴단지 앞 굴 바다도 사라졌고조개바다도 사라졌는데요방조제 사이 모산도 아래로 갯벌이 살아나고 있습니다갯벌이 살아나니 새들도 많이 모이고(새들이 많이 모이는 이유는 갯벌 속에 먹이가 많다는 거겠지요?) 조개 등 여러 가지 해산물들도 많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 몰이 빠지고 조개캐는 주민들
▲ 모산도 안내도

이렇게 생명이 꿈틀대는 이 갯벌의 보화를 찾아서 주민들이 먼저 알아내고는 이렇게 그 생명을, 바다의 보화들을 캐내고 있는 거지요?
 

▲ 맑은 날엔 이렇게 안면도, 죽도까지 다 보입니다.
▲ 홍보방조제 바다와 호수를 가르는 곳(우측 바다, 죄측 호수)

사실 장은리 굴단지에서부터 홍보방조제를 지나 남당리와 어사리 궁리까지 서해랑 63코스 구간인데요~ 이 구간의 자연경관과 해안도로 주변 풍경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답니다. 특히 이 구간은 해넘이 풍광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죠?
 

▲ 광천으로 향하는 해안도로에서 바라 본 일출

그리고 홍보방조제를 지나 광천IC로 나가는 빠른 해안도로가 건설되고 그 해안도로 주변 풍경 또한 장관을 이룹니다이곳은 서해에서 보기 힘든 일출 장면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갯벌에서 조개캐기

그러다 보니 양쪽 길 모두 해안가로 차박 하는 차량이 주말이면 빽빽합니다차박 하면서 낚시도 즐기고 주변 풍경도 감상하고 거기에 최고 맛있는 서해안 갯벌 조개잡이도 하고세상에 둘도 없는 최고의 휴가를 즐기기에 딱 적격인 곳충남 바다 바로 서해안 천수만 갯벌이 있는 곳입니다.

▲ 준공탑내에 있는 풍력발전기
▲ 준공탑 공원
▲ 풍력발전기 설치 현황 안내

이곳 모산도 공원과 홍보방조제준공탑 공원에는 주말에는 관광차까지도 대동해서 모이는 곳이 되었고요평일에도 차박하고 캠핑하는 분들이 몇 대씩은 항상 주차해 있는 곳입니다.

▲ 모산도공원에 있는 배롱나무
▲ 모산도 공원에 있는 해당화

제가 운동하는 트래킹코스도 좋지만 장은리 굴단지에서 시작되는 굴따라길을 트래킹 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굴따라길은 장은리 굴단지에서 시작해 학성리 공룡 발자국 화석 있는 곳까지 연결된 둘레길로 산과 바다를 오르락내리락 즐기며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의 높낮이라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주말이나 여름 휴가지로 이곳을 선택하시면 일출 일몰 다 볼 수 있고 조개도 잡을 수 있고 낚시도 할 수 있고 가볍게 둘레길 산책도 할 수 있는 일석 오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서해안 서해랑 길 63코스 중 천수만 바닷가 갯벌, 생명이 살아 숨을 쉬는 곳 바로 충남 바다입니다.


모산도 공원/홍보방조제준공탑 위치 : 충남 홍성군 서부면 신리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향기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