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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동심의 세계로 떠나보는 '금강하구둑관광지'

충남도청 2022. 8. 11. 12:00

어린시절 동심의 세계로 떠나보는 '금강하구둑관광지'


금강의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충남 서천군의 '금강하구둑관광지'입니다. 저멀리 '금강갑문'이 보이는데요. 금강의 반대편은 행정구역상 전라북도 군산에 해당됩니다. 처음엔 취재를 위해 금강하구둑관광지에 들렸을 때는 약간의 근린공원과 휴게공간, 관광안내소 등이 있는 '녹지'인줄 알았는데요.

잘 마련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관광지 안쪽으로 들어가니 생각지도 못한 풍경이 펼쳐져서 조금 놀랐습니다. 작은 '워터파크'느낌의 공간도 있는 것 같고요.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니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풍차'가 힘차게 돌고 있어서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앗! 그런데 순간적으로 인천의 '월미도'가 생각나는 작은 '테마파크'가 있지 뭐에요.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재밌는 놀이기구들이 조금은 오래된 '가요', 혹은 '동요'와 함께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 적잖이 놀랐습니다. '이런 곳에 이런 테마파크가!?'하는 혼잣말을 계속 하게 되었지요. 가족단위 여행객은 물론 아빠, 엄마, 혹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을 잡고 놀러온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마치 시간여행을 떠나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한 벽화와 '리버사이드 파크'라는 조금은 신기하면서도 재밌는 놀이동산 이름이 괜히 웃음이 나게 합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혹은 학창시절 친구들과 놀이동산에서 바이킹도 타고, 범버카, 회전목마를 타며 즐겁게 보냈던 추억의 순간들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어찌보면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잡고 사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을 보면, 또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금강하구둑관광지 입구에는 서천군의 관광안내를 맡고 있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서천군 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면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테마파크 주변으로는 특화된 맛집거리와 함께 공중화장실, 공영주차장, 편의점 및 편의시설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어 불편함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건너편에는 금강을 끼고 '서천 국민여가 캠핑장'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금강하구둑관광지와 신호등 하나 차이로 붙어 있기 때문에 캠핑을 즐기는 캠핑애호가들은 말 그대로 캠핑도 즐기고, 시간을 내어 테마파크와 맛집, 편의점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니 서로 상부상조하는 좋은 구조가 돋보이네요.

서천군에는 익히 알려져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더불어 금강 주변으로 많은 볼거리와 관광지가 많은 지역인 것 같습니다. 장항 스카이워크 같은 독특한 관광지도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서해바다와 금강, 바다와 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서천군 금강하구둑 관광지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임중빈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서천 금강하구둑 관광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