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도민리포터

홍성 연꽃 명소 이응노의 집

충남도청 2022. 7. 20. 13:00

홍성 연꽃 명소 이응노의 집

홍성의 숨은 연꽃 명소 이응노의 집 여름 풍경

 


여름이 시작되자마자 아름다운 연꽃이 여기저기에서 어서 오라 손짓을 하고 있는데요.
가까운 곳에 연꽃이 아름다운 곳이 어디 있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곳이 홍성 이응노의 집이랍니다. 

지지난 주에 다녀온 합덕제는 너무 빨리 가서인지 많은 꽃들을 볼 수 없어 아쉬웠고, 이응노의 집도 비슷한 시기에 찾았는데 연꽃이 봉오리만 있어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려 지난 주말에 잠깐 다시 다녀왔는데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응노의 집과 기념관은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특별 전시를 하고 있었답니다. 초록의 잔디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마음이 더욱 행복해 졌는데요. 언제 가도 천천히 걸으면서 힐링 할 수 있는 곳이어서 개인적으로 자주 찾고 있는데 역시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이응노 화백의 생가에도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대청마루에 잠깐 앉아있는데 뒤편의 대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낮잠을 자고 싶은 마음이었답니다.

초록이 아름다운 여름입니다.
물론 덥긴 하지만 이 정도의 더위쯤이야 하고 걸어 다니니 몸은 덥지만 마음은 개운하고 아주 시원했답니다.

이응노 생가에서 오래도록 앉아 대숲 바람을 만끽하고, 숲길을 걸어 연꽃이 심어져 있는 호수로 향합니다. 작년에는 달 조형물 등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소박하게 연꽃들만이 반겨주었답니다.

연꽃이 만발하지는 않은 곳도 많았답니다. 꽃송이들이 작년보다는 조금 덜 핀 느낌이 들었는데, 곳곳을 밝히고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연꽃들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갑자기 내린 소나기 덕분에 연꽃만큼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되는 행운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호우 한쪽에서 만난 어라연꽃의 아름다운 노란색도 기분을 한층 업 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샛노란 색의 자그마한 꽃인데 얼마나 곱던지 오래도록 앉아 바라보았답니다.

연꽃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풍경입니다. 봉오리가 벌어지면서 색들이 오묘하게 변하는 연꽃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모습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연꽃 풍경이랍니다.
 

약간 흐린 날이기는 하지만 연못에 하늘이 비치니 더욱 아름다운 여름 오후였답니다.

손으로 꽃을 만들어 놓은 듯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초록의 넓은 잎들과 붉은 연꽃의 조화는 역시 한 폭의 그림이었답니다.

ㅎㅎ 마치 눈을 뜨고 누가 오고 가는지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느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ㅎㅎ

더운 여름이지만 아름다운 꽃과 초록도 더 짙어지고 색도 풍부해지고 있답니다. 집에만 계시지 말고 아이들과 연꽃의 아름다움을 보러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자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들꽃향기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홍성 이응노의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