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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수국 꽃향기 가득한 풍경으로 무더위야 가라!

충남도청 2022. 7. 11. 12:00

수국 꽃향기 가득한 풍경으로 무더위야 가라!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유구천(유구교와 유마교 사이) 1km 구간에 수국 약 22종, 16,000본을 심은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으로 애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다양한 수국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 이란 주제로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가 2022년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펼쳐져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형형색색 수국 20만 송이가 장관을 이루는 수국정원은 전국에 알려지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제1회 공주 유구수국정원 꽃축제'는 공주시 대표 여름축제로 축제기간 동안 6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갔다고 합니다. 

축제는 끝났으나 수국 개화 시기를 고려해 7월 10일까지 수국정원 게이트, 감성 포토존 등 야간경관 조명을 관람객들을 위해 계속 밝힌다고 합니다. 

2018년부터 유구천 수변 공간을 따라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에는 앤드리스 섬머, 핑크 아나벨 등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SNS 등 수국 명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축제를 열지 않았음에도, 6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갔다고 합니다. 

리포터도 벌써 3년째 여름 꽃축제 유구색동수국정원을 찾았는데요. 찾을 때마다 무더운 날씨에 꽃길을 걷다 보면 무더위와 싸움은 어쩔 수 없어 미리 시원한 물을 준비하고 간편한 차림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수국정원 포토존 곳곳에서 관람객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인생 샷을 남기려 여념이 없고, 어디를 보아도 인생 샷이 나오는 풍경에 모두가 모델이 되었습니다.

핑크 아나벨은 기존 아나벨을 분홍색으로 바꾼 최신 개량종으로 축구공만큼 크게 성장하는 속도가 월등하게 좋은 편입니다. 수국의 꽃 색깔은 지역의 기후와 토양의 산도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유구는 원래 직물산업의 꽃을 피운 자카드라는 색동저고리를 만드는 섬유산업으로 번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포토존이 많지 않았는데, 색동 가랜드로 여기저기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람에 살랑살랑 인생 사진 남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문구를 적어 놓아 포토존의 소품으로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와 걷는 이 길이 참 좋다. 
우리, 여기 수국
수국, 수국한 날
인생은 수국부터
#지금은수국중
♡내마음속에♡수국있어요~!

커다란 파란 파라솔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며 쉴 수 있지만, 주변의 수국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더 멋진 포토존이 되더군요.

유마교 가까이에 있는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도 관람객에게 상당한 인기가 있더군요.

유마교쪽에서 돌아오려는데 알리움 꽃과 비슷한 연보랏빛 코끼리 마늘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알싸한 마늘 향의 연 보랏빛 코끼리마늘은 양파와 비슷한 맛이 나고 일반 마늘의 5배 정도 크고, 맛은 일반 마늘보다 훨씬 맵다고 합니다.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보라색과 핑크빛 그리고 화이트 톤의 수국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토양이 산성에서 알칼리로 변하면 파란색에서 붉은색으로 점차 변해가는 것을 꽃의 색깔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둑길에 조성된 수국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의 유구천변을 내려 볼 수 있습니다.

축제기간은 6월 17일~19일(3일간)로 수국정원 야간경관 운영은 6. 17(금) ~ 7. 10(일) 기간 중 주말 21:30까지 계속되며, 입장료와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창말길 44 유구색동수국정원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메아리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