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최고의 산책코스 서천 송림공원
위드 코로나 최고의 산책코스
서천 송림공원
안녕하세요. 논두렁 리포터 입니다. 코로나 백신 2차까지 접종 받은후에 지인들과 가볍게 서천 송림공원을 찾았는데요. 오랜만에 확트인 기벌포를 바라보니 삶의 의욕이 되살아나는것 같아요. 참 기벌포는 삼국시대 나당 연합군의 상륙지 인것 잘아시죠. 소정방이 기벌포로 상륙하여 황산벌에서 김유신과 협공적잔으로 백제가 멸망하는데요. 그리고 대승을 기리기 위해 천관산에 천방사를 지었다고 전하고 있어요. 그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해요.
장항의 송림공원은 1940년대 해풍으로 부터 마을을 보호하기위해 장항 공고 학생들이 나무를 식재했다고 하네요. 그 렇게 갖꾼 소나무가 지금의 송림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어요. 바로 방풍림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면적이 넓어서 전국적인 명소가 되고 있어요. 최근에는 동백대교가 연결됨에 따라 송림공원에 캠핑족들이 늘어나는 추세이거든요. 장기적인 체류객들이 풍부한 해산물이 있어 장기적으로 묵어가고 있는 추세 입니다.
맥문동이 심어져 있고요. 서리가 조금 보이며 반짝이는 모습을 보며 걸어보아요. 마침 시화전도 열리고 있어 문학작품을 감상하실수가 있어요. 피톤치드와 차가운 솔향 가득한 소나무 숲의 바람이 정신을 번쩍 뜨이게 하네요. 기괘한 바람소리에 나도 모르게 움찔 거리며 주춤하게 됩니다. 이렇게 걸어서 40여분 지나니 제 4주차장이 나오네요. 이곳이 바로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여러분 위드 코로나 서천 장항 송림공원으로....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논두렁 리포터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서천 송림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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