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책하기 좋은 천안삼거리공원
어느덧 10월에 접어들었는데요. 도심속에서 가을에 산책하기 좋은 공원으로 천안삼거리공원이 있습니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선비 박현수와 기생 능소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서려 있는 곳입니다.
공원 입구에 천안삼거리에 대한 옛이야기를 보면서 역사와 함께 여러 가지 볼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흥타령비였습니다.
오늘따라 청명한 가을 하늘과 새하얀 구름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가을에 산책하기 좋은 천안 공원입니다.
옛부터 천안 삼거리는 옛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며 만남과 어울림의 장소였습니다.
고즈넉한 정자와 다리를 건너니까 나무도 많고 초가을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남루는 조선 중기 목조건물로 아름다운 누각이며 누각으로 올라갈 수는 없습니다.
그네 봉이 무지개색처럼 보여서 독특하기도 하고 그네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길게 뻗은 메타쉐콰이어가 멋진 곳입니다.
천안삼거리 옛이야기와 문화재자료가 있는 천안삼거리공원을 가을 산책하기 좋은 공원으로 추천해봅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goood33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천안 삼거리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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