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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를 지나 칠갑산 산행

충남도청 2020. 11. 14. 16:00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를 지나 칠갑산 산행

천장호출렁다리를 지나 칠갑산 정상에 오르다 

 




칠갑산 단풍 

     
아름다운 가을에 청양 칠갑산에 오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아름다운 방법 중 하나가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를 통해서 오르는 방법이다. 천장호 출렁다리도 만나고 칠갑산 등산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콩밭 매는 여인상 

             
천장호 출렁다리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등산은 시작된다. 중간에 콩밭 매는 여인상이 있어 주병선 가수의 ‘칠갑산’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서 ‘고향의 봄’ 동요탑이 있고 ‘고추 조형물’이 있어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에 바쁘다. 

 

천장호 출렁다리 입구 

      
아래로 내려가노라면 천장호 출렁다리에 닿는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주변에 단풍이 들어 참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천장호 출렁다리는 인기 TV 프로그램 '1박 2일'에 방송된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더 유명한 출렁다리 명소가 되었다.
        

천장호출렁다리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는 2009년 완공을 했고, 길이는 207m 폭은 1.5m이다. 중간에 구기자와 고추를 소재로 한 주탑이 있는데 정말 세계에서 제일 큰 구기자요, 고추이다. 붉은 색의 주탑이 보기에도 좋다.
     

천장호풍경  

        
출렁거림이 그리 심하지 않아서 천천히 걸으면서 건너는데 별 무리가 없다. 이곳 천장호 주변에 단풍이 들어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보이는 풍경이 참 아름답다. 물위에 비친 모습까지 보기 참 좋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만들어내는 마법과 같은 아름다움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장호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면 그곳부터 계단을 올라가야 하고, 잠시 계단 오른 후 만난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천장호와 천장호출렁다리가 참 아름답다. 잠시 쉬면서 바라보기에 참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10분 정도 계단이 계속된다.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서 한참 오르다 보면 산이 나타난다.
     

전망대와 쉼터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두세 개의 작은 봉우리가 있다. 천천히 오르내리면서 가을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다. 길은 그리 좁지는 않으면서 중간에 이정표가 있어 따라서 오르면 별 문제 없다. 천천히 오르는 길은 보통 산에서 만날 수 있는 그런 모습이다. 특히 가을철 산에 오를 때는 가랑잎이 길을 덮고 있어 미끄러지기 일쑤이지만, 이곳은 경사가 심하지 않다. 그래도 계속해서 경사진 곳을 오르내려야 하는데, 이정표가 세워져 있어 등산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준다.

 

칠갑산 오르는 길  

        
출렁다리에서 시작되는 천장로는 3.7km로 오르는데 1시간 30분 정도, 내려가는데 1시간 10분 정도가 걸린다. 물론 쉬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이라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한참 산을 오르다 보니 정상이 눈앞에 보인다. 산에 오르면서 정상이 눈앞에 보일 때가 가장 힘들다. 대개 정상 바로 앞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장로로 정상에 오르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국가지정번호 

          
산을 오르다가 누구든지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부상을 당하거나 몸에 이상이 있을 시에 당황하게 된다. 칠갑산에도 재난 긴급신고 및 구조요청을 하기 위해서 국가지정번호가 있으니 만약 부상 등 어려움을 겪는다면 청양군청재난관리과(041-940-2419)나 청양 119구조대(041-943-4719)로 전화를 해서 그 지점을 정확하게 말해주면 구조하는데 도움이 된다.
          

계단 

     
평일이라 그런지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천천히 걸으면서 칠갑산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고, 중간에 벤치나 평상 등 쉼터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에 오를 수 있다. 한참 오르나 보니 칠갑산 정상이다.
   

칠갑산 단풍 

   
칠갑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멀리 보이는 산이 아름다운 단풍을 담고 있다. 붉고 노랗게 보이는 산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등산의 묘미를 느끼는 순간이었다. 한참 동안 주변의 풍경을 돌아보았다. 이곳에는 헬기장이 있고 넓은 광장이 있으며 전망대도 있다. 잠시 쉴 만한 벤치와 평상이 있어 쉬면서 칠갑산을 느낄 수 있다.

 

칠갑산정상표지석 

     
정상에는 칠갑산을 알리는 칠갑산(七甲山) 표지석이 서 있는데, 칠갑산의 높이는 해발 561m로 누구든지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서 바라다보이는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다. 특히 요즘의 산행은 단풍을 보너스로 준다.
        

단풍과 천장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