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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당진 귤&한라봉 수확체험

충남도청 2019. 11. 13. 11:00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당진 귤&한라봉 수확체험

당진 허브하우스 10~11월에는 귤, 12월은 한라봉 수확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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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김종열 대표가 운영하는 허브하우스는 김대표가 2002년 귀농해서 다양한 허브를 키우고 판매를 하던 곳입니다.

 



지금도 하우스 안에는 많은 다육식물과 허브가 자라고 있습니다. 허브를 이용해 초콜릿, 비누를 만들고, 다육식물 심기 체험을 하는 등 사계절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 운영 프로그램의 한계를 느끼고 제주도에서만 재배된다는 귤을 7년 전부터 키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체험시설을 넓히고 영하로 떨어지지 않게 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감귤을 키운 김종열 대표는 아이들이 와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나무가 많이 크지 않게 겨울 동안 가지를 잘라 맞춰주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당진 허브하우스의 숨은 조력자는 식물을 무척 좋아하는 부인이 계셨기에 귀농을 해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허브와 감귤 덕분에 둘이 같이 여행도 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나이 먹어 일을 할 수 있는 게 있어 좋다며 농장을 구석구석 소개해주십니다.
 


김종열 대표는 농장 외에도 다양한 새들을 키우고 아이들에게 선보이고 있었는데요,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네면 꾸벅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는 새가 너무 신기해 한참을 서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당진 허브하우스에서는 10월부터 아이들이 감귤 수확체험을 할 수 있고, 12월에는 한라봉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와서 체험하는 거라 벌레 관리에도 철저하게 하고, 친환경 약을 주고 나서도 혹시 아이들에게 해가 될까 봐 위에서 스프링클러로 15일에 한 번씩 물을 뿌려 잎이며 귤을 깨끗하게 씻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금 기르고 있는 감귤은 체험 프로그램용만으로도 판매가 모두 될 만큼 인기가 좋은데요, 제가 간 날도 두 어린이집에서 와서 감귤 수확체험을 하고 갔습니다. 앞으로 관내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이 와서 맛있는 감귤을 먹어보았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귤을 따러 온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던 귤을 충남 당진에서도 직접 따고 맛볼 수 있어 신기하고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만 재배된다고 알고 있는 감귤이 중부권인 당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김종열 대표와 부인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인 듯합니다. 앞으로 감귤처럼 맛있는 인생 사시는 당진 허브하우스가 되길 바랍니다.

당진허브하우스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두멍개길 8-19
문의 041-353-3865 / 010-5249-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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