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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충남 서산의 동화같은 사진명소

충남도청 2019. 5. 7. 11:00



충남 서산의 동화같은 사진명소

초록 들판과 푸른 하늘, 분홍 꽃잎이 어우러진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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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 개심사 겹벚꽃으로 유명한 서산은 사실 도시 전체에 겹벚꽃이 많이 자라고 있어 굳이 찾아가지 않더라도 곳곳 집앞이나 마당, 학교 같은 데서도 겹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도시에서는 몇 그루만 모여 있어도 명소가 되어 사람들이 몰리는데, 서산은 길 가다 꽃무더기가 보이면 그게 바로 겹벚꽃입니다. 



문수사에서 꽃 구경을 하고 아름다운 시골길을 달리다 만난 풍경입니다. 타 지역과 달리 서산에는 언덕으로 이루어진 목장이 많아서 이맘때면 초록 들판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초록 언덕에 누가 씨를 뿌린 것도 아닌데 유채꽃이 자연스럽게 피어 있고, 그 뒤로는 트랙터가 보입니다. 하나 하나가 누군가 구도를 잘 잡아 그림을 그린 듯한 이국적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대부분 목장은 방역을 이유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당연히 지킬 건 지켜야겠죠? 오늘 찾은 곳은 집앞 마당 같은 곳인데 어르신에게 잠시 부탁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금은 목장으로 사용되지 않지만 초지가 잘 조성돼 있어 초록 들판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언덕의 곡선이 참 아름답습니다. 초록, 노랑, 분홍 거기에 파란 하늘까지 자연의 색에 감탄하게 됩니다. 과연 계절의 여왕 오월이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화려한 문수산의 벚꽃을 보고 왔지만 초록 들판을 배경으로 한창 피었다 지는 개복숭아와 홍도화가 더 인상에 남았습니다.
 


이곳에서는 트랙터도 모델이 됩니다. 집 담장처럼 심어진 박태기꽃과 겹벚꽃이 거기에 화려함을 더해줍니다. 이 사진을 본 지인들은 한국 맞냐고 물어봅니다. 네 맞습니다. 한국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서 인물 사진을 안 찍을 수 없겠죠? 꽃을 보며 감탄하는 모습은 따로 연출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오는 모습이랍니다. 



초록과 함께 담고 싶어서 같이 갔던 지인의 모습도 함께 담아봅니다. 
꽃과 함께 초록들판, 파란 하늘 그리고 그곳에 있는 사람까지 담아내니 제가 딱 좋아하는 모습이 됩니다.

어떠셨나요? 사진 몇 장으로만 보면 외국 여행을 다녀온 듯하네요. 지금 서산에는 도시 곳곳에 겹벚꽃이 피어 있고 아직도 꽃이 한창이랍니다. 초록 들판과 겹벚꽃이 보고 싶다면 서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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