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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당진여행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보는 줄다리기 역사

충남도청 2019. 2. 22. 18:39



색다른 당진여행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보는 줄다리기 역사

2019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도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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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송악읍에는 색다른 당진여행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이 있습니다. 야외 별관에 마련된 전시관에는 줄다리기용 밧줄이라고는 상상되지 않는 초대형 밧줄이 보임으로써 기지시 줄다리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드네요. 





줄다리기 박물관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지만 우선 기지시에 대한 지명 유래가 독특할 것 같습니다.
지명 안내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기지시는 틀을 뜻하는 기, 연못의 지, 시장의 시를 의미하는데 줄틀을 보관하는 연못이 있는 시장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기지시의 지리적 위치로 한진항을 이용해 한양으로 직행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로 한 달에 12번의 장이 열릴 만큼 상업이 번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기지시는 난장이 펼쳐지는 속에서도 줄다리기라는 단체 경기가 장장 500여 년을 같이하며 기지시의 단결과 협동심이 묻어나는 전통 놀이 중의 하나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기지시 줄다리기는 일반적인 줄다리기와는 달리 큰 줄과 사잇줄로 만들어진 줄을 천여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서로 끌어당기는 놀이입니다.
어촌의 닻줄 제작용 줄틀을 이용해 거대한 큰줄을 꼬는데 이때 참나무로 만든 줄틀은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틀못이라는 연못에 보관한다고 하네요. 약 200미터, 지름 1미터, 무게 40톤에 이르는 거대한 줄다리기 줄을 제작하고 수상 마을과 수하 마을로 나누어 경기를 벌이며 승패에 따라 풍년이 들거나 혹은 나라가 잘 되거나 하여 누가 이기든 상관없이 축제의 난장이 펼쳐지게 됩니다.



▲ 기지시 줄다리기 줄틀 모형




▲ 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 줄다리기 모습

한편 이곳 기지시 박물관에는 줄다리기를 즐기는 다른 나라의 줄다리기 모습과 관련한 자료를 전시하기도 하여 외국의 줄다리기와 비교하며 관람할 수도 있으며 박물관 한쪽에는 당진 기지시장의 옛 거리 모습을 전시하여 흥미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많은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등 천여 명이 함께 어영차 줄을 당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초기 제작되어 전시된 남다른 의미를 지닌 큰줄의 위엄 속에서 당진 줄다리기 축제의 규모가 기대되는데요 축제를 위해 밧줄을 제작하는 방법이나 줄다리기 영상 등을 찾아보며 한껏 기대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오는 2월 25일 부터 3월 31일 까지 소줄, 큰줄, 곁줄 제작이 송악하수처리장 옆 줄제작장에서 이루어지며 줄다리기 행사의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여러분께 색다른 여행으로 당진여행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관람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관람후 구미가 당겨질 2019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도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일정 : 2019년 4월 11일(목) ~ 4월 14일(일) 
*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장소 :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장 등
*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내용 : 솟대경연대회, 씨름대회,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활쏘기대회, 메인 줄다리기 행사 등과 각종 공연과 체험마당, 먹거리 부스 진행
*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바로가기 http://www.gijisi.com/?pg=1&call=intm5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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