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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관순 열사 생가에 다녀오다

충남도청 2016. 8. 15. 10:00



천안 유관순 열사 생가에 다녀오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초지일관'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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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생가가 천안에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실제 가본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요.

광복절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찾았기에 더욱 더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 유관순 열사 생가로 가는 길


유관순 열사의 생가가 있는 곳은 천안 병천면으로 과거 순대가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출장 갔을 때 국밥 한그릇 먹어봤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진국이었는데요.



▲ 생가 옆에 작은 고택


유관순 열사 생가가 있는 곳에는 작은 고택도 하나 있었는데요

설명을 읽어보니 유관순 열사의 친족과 관련한 후손들이 살았었다고 하네요.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날이 엄청 습하네요.



▲ 유관순 생가와 매봉교회


유관순 열사는 만세운동을 벌이다가 지하감옥에 갇혀 모진 고문을 당한 다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시신이 돌아오기는 했지만 한 여름 모진 고문으로 사망했기에 부패 상태가 심각했다고도 전해집니다.



▲ 생가의 초가집


생가의 초가집은 비교적 소박한 모습이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유해가 수습된 이후에 김종우 정동교회 목사의 주례로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치되었다고 합니다.

즉 이 근처에는 유관순 열사의 묘가 없는 거죠.



▲ 생가에 있는 헛간


천안 유관순 생가에 있는 헛간인데요.

소가 들어가 있기에는 조금 작은 공간입니다.

그냥 광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당시 상황을 재현해 놓은 생가 건물


이곳에서 만세운동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유관순 열사의 묘는 일제가 군용기지를 조성한다면서 묘지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없어졌다고 하네요.


 

▲ 생가의 가재도구들


정말 그때 사용했던 가재도구들인가요.

실제 유해가 없어져서 이곳과 가까운 곳에 충남 천안에 가묘인 초혼묘가 세워졌다고 합니다.



▲ 고민하고 의논하는 사람들


일본의 날카로운 눈이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을 때

만세운동을 계획하는 것은 실제 상당히 어려웠을 것 같은데요. 

 


▲ 시작된 삼일운동


유관순 열사의 사당은 1972년에 세워졌고 열사의 초상이 모셔졌다고 합니다.

충남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 위치한 유관순 생가 열사는 1972년에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을 복원한 근거는 경성복심법원 재판 기록문에 근거하여 연출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유관석, 유예도, 유관순, 유인석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 유관순 생가


유관순 생가는 옛날에 살던 그대로 복원되기는 했지만 원래 남아 있던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모두 불타 아무것도 없이 빈터만 남아 있던 곳을 1991년에 복원하여 오늘날에 이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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