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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명소 | 천리포수목원, 춘분의 그 곳은 봄이 왔다. - 민병갈ㆍ천리포해수욕장ㆍ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충남도청 2013. 3. 21. 20:03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천리포수목원, 춘분의 그 곳은 봄이 왔다

- 태안명소천리포해수욕장민병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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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햇살이 내리쬐는 3월의 태안명소 천리포수목원

그 곳은 아직 겨울의 추위가 완연히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한낮에 내리쬐는 햇살에

겨우내 땅 속에 있던 꽃들은 조금씩 대지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3월의 중순, 춘분에 찾은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의 모습은 어떠한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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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민병갈 선생에 의해 1979년 국내최초로 설립한 민간 수목원입니다. 민병갈 선생은 1945년 한국에 미군 정보장교로 첫 인연을 맺은 후 1962년에 사재를 털어 매입한 천리포 해변의 부지를 기반으로 하여 1970년 부터 본격적으로 수목을 식재하여 식물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밀러가든과 생태교육관, 목련원, 낭새섬, 침엽수원, 종합원, 큰골 등 7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국지적 미기후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식물종류들을 적절히 배치ㆍ관리하고 있습니다. 보유수종은 목련류 400여종, 동백나무 380여종, 호랑가시나무류 370여종, 무궁화 250여종, 단풍나무 200여종을 비롯하여 총 1만3200여 종에 이릅니다.

 

천리포수목원은 1979년 재단법인, 1996년 공익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을 받았습니다. 2010년에는 국내 수목원으로는 유일하게 농어촌공사로 부터 R-20관광명소의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입장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천리포수목원의 숙박료와 입장료입니다.

지금은 동절기이기 때문에 입장료는 낮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의 팜플렛입니다.

팜플렛 속의 인물이 바로 민병갈 선생입니다.

 

어딜가든 꼭 팜플렛은 챙겨보세요.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천리포수목원 내로 입장합니다.

이날 날씨는 꽤나 쌀쌀하여 옷을 보통으로 입고 다니면 아주 춥습니다.

두텁게 입고 안으로 들어가셔야, 바닷바람의 습격으로 부터 견딜 수 있습니다.

 

 

 

 

연못이 보입니다.

봄의 연못에는 많은 연잎들이 연못을 매웁니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하얀건물은 바로 민병갈기념관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좀 더 잘보이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민병갈기념관이 더 잘 보입니다.

마치 초가집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입니다.

 

 

 

 

봄이 좀 더 깊숙히 온다면

아마도 이 길도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멀리 보이는 동상이 바로 민병갈 선생의 동상입니다.

 

 

 

이 나무는 배롱나무라고 합니다.

위의 설명대로 나무를 문지르면 나무가 움직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질렀으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문질렀습니다. 결국은 손에 가시가 박혀버렸습니다.

 

 

 

이 건물은 바로 숙박을 할 수 있는 건물입니다.

이곳에는 이런 건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숲길을 따라 갑니다.

중간에 모감주나무도 있었습니다.

모감주나무는 위의 설명대로 스님들의 염주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열매가 있습니다.

지금은 가을이 아니라 없지만, 열매는 아주 시커멌습니다.

 

 

 

 

또 나오는 숙박시설

건물이 참 멋스럽습니다.

바닷경치를 맛보며 즐기는 하룻밤 정말 감미롭지 않습니까?

생각만 해도 설레입니다.

 

 

 

 

중간에 민병갈 선생의 생애가 적힌 팻말을 보게됩니다.

이분의 고향은 비록 미국이나, 한국을 고향 보다 더 사랑했을지도 모릅니다.

 

 

 

 

 

천리포수목원을 거의 한바퀴 다 돈 후 해변에 이릅니다.

이곳은 천리포해수욕장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백리포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위의 벤치에 앉아 바다를 향해 봅니다.

아래의 사진 처럼 아주 강렬한 바닷바람이 불어 닥칩니다.

파도는 마치 모든 것을 부셔버릴 듯 내리치는데 그 바람이

얼굴에 다가오면 아주 그동안에 쌓인 스트레스마저 훵하니 날려버리는 듯 합니다.

 

 

 

바다가 그리워 계속 쳐다 봅니다.

거센 파도에 의해 바닷물이 부서져 만들어낸 하얀 파도거품

 

 

 

바다가 그리워 뒷걸음 치며 계속 쳐다봅니다.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몰아쳐 사라지듯

바다는 힐링을 주는 듯 합니다. 점점 멀어져가는 바다...

 

그러나 갈 길은 멉니다.

 

 

 

그리고 그 옆은 이렇게 옛 고대 생물들의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렇게 비닐하우스라도 쳐져 있고,

그 안에서 이렇게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공룡, 고생물... 어렸을 적 공상과학영화들을 바라보며

로봇과 그리고 공룡 거대생물들을 상상하며... 하지만 이제는 다 커버린 지금

그렇게 관심 깊게 보지 못하고 그냥 홀연히 눈깃 한번 주고 떠납니다.

 

 

 

 

날카로운 공룡의 발톱, 마치 곰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저 날카로운 발톱으로 수많은 먹이를 사냥했을 공룡들을 상상해 봅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전시된 고대생물들의 모습.

잠깐의 전시 행사인듯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춘분에 찾은 천리포수목원, 날씨가 배신을 합니다.

아침에는 비가오고.. 정오를 기점으로 날이 밝아지며 따가운 햇살을 내리쬐나

기온은 결코 따뜻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추운 춘분천리포수목원

날이 더 따뜻해질 봄날에 연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여

많은 추억을 남기면 더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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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천리포수목원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1길 187

문의 : 041-672-9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