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모든 도민리포터가 모였다!
2013도민리포터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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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 햇살좋은 봄날의 화이트데이
이날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도민리포터 연찬회입니다.
충남도청을 방문할 때는 이렇게 방문증이 필요합니다.
공공기관에는 필히 보안이 필요한 물품이나 서류가 많기 떄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건물에 들어섰습니다.
전광판에 2013년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적혀있습니다.
조금만 더 가보니, 이런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이 현수막을 자세히 보면
사진 한장 한장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행사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전에 이곳에서는 이날 참여하는 도민리포터 접수하는 곳으로
성씨에 따라 찾기 쉽도록 이렇게 구분되었습니다.
안을 들어갑니다.
안에는 자리가 어느정도 차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작시간은 남아있어서 군데 군데 남아있기는 합니다.
충남인터넷방송의 아나운서입니다.
옷의 색깔 덕분인지.. 더 눈에 띕니다.
위의 사진은 예전 도지사들의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날 연찬회에서 가장 특이한 행사입니다.
바로 하트스티커를 붙여주는 행사인데요, 인기있는 사람은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들의 옷은 온통 하트스티커로 물듭니다.
어떤사람은 하트로 보배를 하다시피 했는데, 어떤사람은 별로없어요~
하트붙이는 행사가 끝나고
드디어 충남의 마스코트 충남이와 충청이입니다.
마스코트는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몰려들어 서로 같이 기념사진을 찍으려 모입니다.
그러나 조금있으면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집니다.
짜짠! 누굴까요?
바로 안희정 충남도지사님입니다.
도지사님께서는 인형탈을 쓰시고 태연스럽게 사람들앞에서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님께서 옷을 갈아입으시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도지사님께서는 충남 도민리포터들의 활약상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어요.
안희정 도지사님의 말씀이 끝나고
도민리포터 분 4명이 앞으로 나오셔서 이야기를 하십니다.
다른 분들도 도민리포터 활동을 열심히 하셨는데
이분들은 더 열심히 하셨는지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의 활약상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비춰집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오후 5시가 되자 막을 내리게 됩니다.
도민리포터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은 아마 처음일 것입니다.
그만큼 충남도의 도민리포터는 많이 계신데,
도민리포터 분들의 연령대와 성별은 정말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분들의 역할은 아마도 전문성 보다는 얼마나 더 충남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냐가 목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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